같은 전임교수임에도 ‘ 교수 아닌 교수 ’ 로 불리는 사립대학교 비정년트랙 교원이 정년트랙 교원에 비해 더 높은 근무 강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임금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ㆍ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 서울ㆍ서대문을 ) 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사립대학교 (107 개교 ) 비정년트랙 교원의 1 인당 학생 수는 평균 118.06 명으로 , 정년트랙 교원에 비해 3.4 배 높은 반면 , 임금은 2 배가량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정년트랙 교원의 연 평균 임금은 8397 만원으로 , 비정년트랙 교원 연 평균 임금인 4307 만원 보다 약 2 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심지어 한신대학교의 경우 , 비정년트랙 교원의 평균 임금이 정년트랙 교원보다 무려 5.8 배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 비정년트랙 교원은 사립대학교들이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이하 ‘ 대교협 ’) 의 대학평가에 주요한 지표로 규정하고 있는 ‘ 전임교원 확보율 ’ 을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한 계약직 교수이다 . 정년트랙 교원과 동일하게 교육부에 등록되고 사학연금에도 가입할 수 있지만 , 정년보장 없이 일정 기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어려움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호평동 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평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22일 열린 ‘2024년 호평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로,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준비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마을축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가을 정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에 앞서 1부에서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에는 △개회식 △난타 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호평봉사단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VR체험 △보드게임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서울우유 협동조합 남양주낙농축산계, 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우유나눔’ [아시아통신] 서울우유 협동조합 남양주낙농축산계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1,0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00ml, 약 15,000팩)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대표이사, 이영구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장 및 축산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주낙농축산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영구 계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항상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우유 남양주낙농축산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남양주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6일 수원시장안구 화성행굴 일원에서 펼쳐졌다. 조선시대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다. 수원시 구간에는 말 114필과 시민 ‘원행단’ 500여 명,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동행단’ 380여 명, 국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여행단’ 100여 명을 비롯한 2500여 명이 행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등불잇기’와 폐막연으로 마무리됐다. ‘서장대야조도’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수원화성 등불잇기는 서장대에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등을 들고 전 세계에 수원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오후 장안문에서 ‘수원유수’로서 정조대왕을 맞았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 속 을묘년 원행이 정조대왕이 기획한 행차였다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역사”라며 “정조대왕의 효심, 애민 정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성대히 마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5일 오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장소인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DN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올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어린이 시민 대표 이욱희 군과 이예담 양이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시민대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모범시민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백영현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부대장(사회봉사)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문화예술) △이규운 ㈜다윈체어스 대표이사(산업경제)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또한,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보건·환경) △김윤원 별내면 체육회장(교육 및 체육진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해 남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메달의 기쁨
남양주시,‘우리동네 청년꽃간’청년들과 탁구 대회로 소통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다산동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한 청년들과 2030 청년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과 시가 소통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심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탁구용품을 수여 받았으며, 우승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청년들과 소통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경기가 남양주시 청년들끼리 하모니를 이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기존의 호평동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을 확장해 청년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각 지역에
구리시 교문1동,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앞 광장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제6회 이문안호수공원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매직쇼, 화려한 전통한복 패션쇼, 감미로운 재즈공연, 신나는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등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양말목공예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음악 축제는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모든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천고마비의 계절 청명한 날씨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
구리시 수택3동, 10월 국가기념일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 추진 [아시아통신]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국가기념일과 공휴일이 연달아 있는 10월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태극기 티셔츠를 비롯한 굿즈를 활용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태극기 캠페인과 더불어 주요 거리와 아파트 앞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구리시 태극기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이번 10월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이 연달아 있는 만큼 태극기가 많이 게양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구리시가 '태극기의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캠페인에 수택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전입신고 시 무료로 태극기를 지급하고 있으며, 수택3동은 올해 약 170장의 태극기를 배부하였다.
구리시, '10만보 걷고 우리 가족 건강 밥상 소개하기' 챌린지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10월 맞이 가족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10만보 걷고, 우리 가족 건강 밥상 소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당, 저염 등 건강한 음식 섭취를 통한 비만 예방,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달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기간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후 챌린지 게시판에 저염, 저당 식단 등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달성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p 상승, 연간 체중조절
합동점검반이 어린이통학버스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차량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계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