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 성황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 특강 성황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관에서는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사전 신청한 50여 명 외에 100여 명의 청강생이 입석으로 교육을 듣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황보람 선수는 이천이 고향으로 설봉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국가대표 선수로 다른 나라와 경기중 일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이천 축구 꿈나무들과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 자녀 진로로 고민인 학부모에게 시원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질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즉석 사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강단에 오른 황보람 선수는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자녀와 공감대가
가수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 ‘행복한 동행’ 기부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가수 추혁진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그의 공식 팬클럽 ‘추스티니’가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성금 5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맡았으며 팬클럽은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이천시를 더욱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를 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의 저소득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 이천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팬클럽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추스티니’는 “추혁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가수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도심 속 가로정원 조성 [아시아통신] 이천시가 보행로와 도로 사이의 좁은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어 가로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천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영창로 특화 가로 조성사업’은 보행로로만 여겨지던 삭막한 길은 시민들을 위한 가로정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영창로(관고사거리~분수대오거리)를 대상으로 약 0.8㎞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됐다. 가로정원은 △사람이 머무는 길, △시선이 머무는 길, △향기가 머무는 길, △따스함이 머무는 길, △상쾌함이 머무는 길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발길 닿는 곳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원으로 재탄생한 거리는 봄에는 꽃피는 화사한 경관을, 여름에는 푸른 녹음의 시원한 경관을, 가을에는 단풍의 수려한 경관을, 겨울에는 야간조명을 활용한 따뜻한 경관을 연출해 이천시만의 품격 있는 가로경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삭막한 도심 속에 등장한 가로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쉼터는 바삐 움직이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는 7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식에는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가정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재가 장기요양서비스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말라리아 발생 21.6% 감소, 2030년까지 퇴치 목표로 집중 관리 [아시아통신] 경기지역의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대비 2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현황과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장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발생현황을 보면 2024년 38주차(1.1~9.21) 기준 전년 동기간 384명 대비 21.6% 감소한 301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환자 572명의 약 52.6%다. 발생 환자 301명 중 약 81.7%인 246명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파주 115명, 고양 43명, 김포 38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군집사례 관리 등 말라리아 예방 관리사업을 집중 관리했다.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무증상 감염자 조기발견사업, 예방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추진해 환자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는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 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7회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학생 성장 중심의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방안’이라는 취지로 1회차는 ▲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2회차는 ▲ 중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3~7회차는 ▲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종합 기록을 위한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교과별 학생의 성취수준이 드러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기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진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발생해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로 정의한다. 이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비행거리가 1~10km이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관리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한다.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안내, 언론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매개 모기 집중 방제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해당지역 모기 서식 환경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말라리아 유행시기가 끝나도 긴장을 놓지 않고 말라리아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을 걷다 GO! WALK! 행사 현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 ‘고양을 걷다 GO! WALK!’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밥할머니공원의 반환점을 지나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공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3km)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혈압 측정 ▲ 음주 고글 체험 ▲알쓰패치체험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단순하지만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간회의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 중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회의는 올해 6월 도내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이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및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표준업무절차 개발 ▲경기도형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반려동물 복지수준 개선 방안 마련 등 연구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자문위원들의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본 자문위원회 위원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반려동물은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동물복지는 인간 행복의 핵심 요소이다. 경기도는 본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한 힘쓸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반려동물 복지정책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을 내년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련 수의학, 동물복지, 법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도내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