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경영 컨설팅 장면> 정읍시가 지역 내 외식 업소(일반음식점)의 영업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을 육성해 음식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4일까지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영개선에 적합한 6개 업소(일반음식점)를 선정해 메뉴개발과 전략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경영마인드 개선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 위기 외식 업소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높일 것”이라며 “음식 문화와 관광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바란다&
<전라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운행하는 수소 전기자동차 암롤 트럭 청소차> 전북 부안군이 전북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수소 전기자동차 암롤 트럭 청소차 1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수소청소차는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청소차 실증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실제 운행이 가능한 안전장비 등을 보강 후 이번에 본격 운행하게 됐다. 수소청소차는 수소에너지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일반적인 가스나 디젤 차량과 달리 온전히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CO2 및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올해 수소 저상버스 4대와 수소청소차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는 2024년 추진 예정인 수소 도시 조성사업의 수소 교통인프라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더 나은 대기 환경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도한 인건비 안정을 위한 상생 결의 대회> 전북 고창군에서 농촌현장의 과도한 인건비 상승을 막아보자는 결의 대회가 열렸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억제 및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대회’가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사)전국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대표,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농업인 등 120여 명의 관계자 참석했다. 이날 지역 농업인은 웃돈을 주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직업소개소 역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건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적정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고창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는 적정한 농업근로자 인건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각 분야의 대표 7인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결의 대표자 공동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장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업
<정읍시 유투브 홍보물> 정읍시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등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구현하기 위해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정읍시 인지도를 향상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see’는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관광·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정보 영상을 공무원이 직접 제작하고 편집해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정읍see’의 구독자 수는 4,040여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415개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50만 7,000 뷰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병아리 부화 과정을 ‘쇼츠(짧은 영상)’ 형태로 제작해 공개한 영상은 단 1시간 만에 1,800뷰를 돌파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공무원이 직접 목소리 녹음에 참여한 1980년대 정읍의
<청년이 청년에게 행복UP 클래스 운영 이미지> 부안청년UP센터에서는 싱그러운 4월을 맞이하여 청년들을 위한 행복UP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였다. 청년들의 문화활동 여건 조성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취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행복UP클래스는 4. 14(금)에 니치향수 만들기를 시작으로 플라워클래스, 제과제빵, 가죽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부안 청년들이 새로운 취미생활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모집된 청년강사 10명이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회초년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행복UP클래스가 청년들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정읍시장과, 감사과 직원들이 청렴 마일리지 포상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읍시 감사과는 18일 전라북도가 주관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평가에서 받은 우수 지자체 포상금의 일부를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정읍시는 지난해 전라북도가 공무원의 자발적인 청렴 생활화 유도와 청렴 전북을 실현을 위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 포상금은 300만 원으로 감사과는 이 중 일부인 100만 원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에 환원을 결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신선한 식자재와 가공식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면서 시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게 함은 물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낭비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와 영양을 채우는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임홍재 정읍시 감사과장은 “본연의 일을 성심껏 수행해 받은 포상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
<게이트볼 개회식 장면> 전라북도 정읍시는 ‘제12회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정읍시 신태인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게이트볼 선수단 96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한·전라북도·정읍시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게이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 경기는 A. B, C, D 4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파트별 예선 리그전과 결선리그전을 거쳐 우승팀이 결정됐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A그룹에서는 경기 카르마, 경기 K리더스, 천안 능수, 충남 공주, 전남 영광 B, 경남 마산팀이, 그리고 B그룹에서는 전남 영광 A, 김제 만경, 세종대왕, 서울 중랑, 경남 김해, 경남 함양팀이 우승을 차지
<고창군에서 생산된 멜론> 전북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자란 고창황토배기멜론도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창군의 토질에는 게르마늄 함유량이 평균값에 비해 20%가량 많다. 황토 성분에는 철분 등 무기질 함량도 높다. 병충해 발생을 억제하는 데 수월하다는 평가다. 일조량도 풍부하고 서해안에서 계속 해풍이 분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멜론을 기르기에 최적지로 여겨진다. 고창황토배기멜론은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담은 멜론으로 알려져 있다. 브릭스는 당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일반 사과가 14~15브릭스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A 함유량도 풍부하다. 항암 작용, 잇몸 건강,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칼륨 함유량이 많아 이뇨 작용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창군은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재배 기술을 도입하고 토양과 병해충 관리, 공동선별을 통한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일괄 관리 체계를 구축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정기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농가별 1 대 1 현장 컨설
<김관영전북도지사가 정읍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함께 더 특별한 전북 시대, 정읍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정과 시정을 공유하고자 정읍시를 방문했다. 17일 정읍시를 방문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 지사는 시정 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과의 만남, 도민과의 대화, SK넥실리스 방문 등을 거치며 전북도와 정읍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감·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회의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구절초지방정원 지정,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개관 등 지난해 정읍시가 이룬 성과들에 대해 격려했다. 또 전북 특별자치도 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정읍시도 특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는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사업 지원 ▲가축전염병 발생 살처분 처리비 지원 ▲정읍천-정읍역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제3 산업단지 공업용수 관로 개량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직원 300여명과 함께한 청원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농업직불금 신청 포스터> "농업직불금 마감 임박...신청 서두르세요” 정읍시가 전략 작물 직불금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내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 기한은 20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28일 끝난다”며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기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 농지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전략 작물을 재배한 논이 해당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요건은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 등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상태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