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펼쳐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팔달구 주부 모니터링단과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행궁동 행리단길에서 실시했다. 주부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슬기로운 음식물 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행궁동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나눠드리며 음식물 줄이는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우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장 시간 고려해 식재료 구입하기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기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하기 ▲보관할 때 유통기한 확인 등을 다양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 ▲부피가 큰 수박 등은 잘게 썰어 배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을 지켜야 한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철저히 음식물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태초에 –염(念)’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27일까지 정일순 작가의 개인전 ‘태초에 -염(念)’을 개최한다. ‘태초에-염(念)’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생각이나 마음이고, 염원(念願)을 뜻하기도 한다. 특히 4면이 유리 거울로 이루어진 전시1실에 설치된 작품에는 과거 성매매 여성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밝은 새날을 맞이하기를, 행복해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1실 설치 작품 외에도 하늘, 물, 바다, 우주 등을 떠올리게 하는 깊고 푸른 색채의 추상화 15점을 만날 수 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를 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7월 8일까지 하반기 대관 전시 공고를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가 열린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 [아시아통신]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수강생 모집 시작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부터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는 분기별로 신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묵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건강체육 분야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신규 프로그램 8개를 추가로 개설하며 외부 강의실 프로그램도 2개 증설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통기타(초급) △통기타(야간) △두뇌건강 웃음교실 △제과·제빵 △핸드드립커피 △셔플댄스 △당구교실 등 8개이다. 통기타(야간)와 당구교실은 신협과 당구장 등 주민자치센터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된 만큼, 이번 분기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매너견 인증사업 참여자격 안내 포스터 [아시아통신] 2023년 전국 최초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한 수원시가 ‘2024 매너견 교육인증 체험·테스트’를 추진한다. 매너견 교육인증은 수원시가 시행하는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공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로 인증하는 사업이다. 테스트는 6월 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견과 그 보호자다. 반려견 동반 200팀을 모집한다. 매너견이 되려면 인증 테스트 2회를 통과해야 한다. 올해는 1년 차 교육 인증을 받고, 2025년 2년 차에 추가로 테스트를 통과해야 매너견으로 인증된다. 인증테스트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시에 받아야 한다. 반려견 펫티켓 10단계 훈련은 온라인 영상을 보고 연습할 수 있고, 보호자도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고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겠다’는 내용의 서약을 해야 한다. 매너견 교육인증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홍보물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매너견이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청사인 수원시 광교2동·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같이공간 소셜살롱 웹포스터 [아시아통신]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셜살롱이 집 근처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모아, 유명 인사와 함께 대화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에서 유명 인사는 소셜장으로 불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권선‧영통은 교육(학교, 도서관)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고, 젊은 학부모와 직장인이 많은 생활권역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어른들이 퇴근 후 지식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매주 다양한 전공의 소셜장과 함께 대화를 진행한다. 분야는 인문학, 일과 관계의 언어, 물리학, 문학, 금융, 양조, 뷰티 총 7개로 진행되며, 소셜장은 신춘문예 당선 작가부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항공사 객실승원부 부사무장,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강사의 일방향적 강의에서
공방거리에서 룰렛게임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 간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는“여민동락”을 주제로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행궁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가 펼쳐졌으며 2일간 8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야행을 찾았다. 2017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까지 8월에 3일 동안 진행됐으나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고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5월로 옮겨 이틀 동안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동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처음으로 선보인 ‘이야기 버스’는 경기대와 수원화성박물관 사이를 당초 15회 계획보다 증편하여 18회 운영했으며 양 방향 전회차 만석으로 운영됐다. 김포에서 방문한 이용객은(38.남)은 주차도 편리하게 하고 오고가는 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이야기로 수원의 문화유산에
일월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민들 [아시아통신] 수원시 일원도서관이 6월 3일부터 27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권정생, 역사의식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담다’ 강의를 연다. ‘권정생, 역사의식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담다’는 일월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모색하는 강의다. 박선아, 이경희 강사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월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4개의 강연과 1개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지금 다시, 권정생을 읽어야 할 때 ▲삶에 새겨진 역사의 흔적, 삶은 곧 역사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1: ‘스스로’ 선택하는 삶 ▲권정생 문학 그림책 읽기 2: 회복의 이름, 어머니 등이다. 수강생들은 6월 27일에 영흥수목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탐방하며 ‘생태를 살리는 길, 자족하며 돌아보기’를 경험한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권정생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팔달구, 2024 팔달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단일 게임 종목으로 16개팀 1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예선전을 치렀고, 4개 팀이 이날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의 ‘SHOWDOWN’팀이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고등학교의 ‘JesusChrist’팀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왕건 수원시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라는 축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고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e스포츠 환경을 만들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참여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대회였다”며 “팔달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가 더욱 확대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피파 등 다양한 게임 종목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수원시 팔달구,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홍미영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힘써준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을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