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식품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 정읍시가 농식품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4년 농식품 기업 지원 사업' 희망업체를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은 농식품 기업 맞춤형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반가공, 농식품 기업 원료 수급 안정화, 농식품 기업 HACCP 컨설팅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 등으로 사업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원료 국내산(전북산) 농산물 30-80% 이상 사용, 운영실적 1-3년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공모가 마감되면 다음 달 중으로 선정 심사를 마치고 11월 중으로 예비선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사업을 확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상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 내용은 농수산유통과 농식품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읍시는 코코 콘텐츠 캠프 청년마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전북 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마을 ‘코코’ 콘텐츠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청년단체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은 지난 5월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된 후 내장상동 송학마을에 미디어콘텐츠와 디저트를 소재로 한 청년마을 ‘코코’를 기획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총 14명의 외지 청년들이 5일 동안 ‘코코’에 머무르면서 정읍의 데이트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와 프로필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 ‘코코 프로덕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디저트 개발 콘텐츠 캠프’로,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보는 동시에 먹방, 요리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청년마을 ‘코코’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홍대거리에서 고창방문의해 봉보활동 >이미지 가을여행, 단풍이 아름다운 고창군으로 오세요! 고창군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홍대 레드로드(Red Road)에서 찾아가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대 레드로드(Red Road)는 많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이다. MZ세대와 유동인구가 많고 버스킹, 문화공연, 각종 퍼포먼스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고창군 관광홍보물 배부와 SNS 팔로우,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하여 고창군 가을철 관광명소와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를 알리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날 홍대거리에 있던 서울시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넘치는 고창군으로 가을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며 “특히 50번째 생일을 맞아 미디어아트와 드론쇼 등 최첨단 축제로 탈바꿈된 고창 모양성제를 꼭 보러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는 ‘모양성으로 떠나는 시간여행!&rsqu
<부안군-부안우체국 로컬푸드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 이미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과 부안 로컬푸드상품 온라인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부안로컬푸드 온라인 판매 매출액 50억원 달성의 채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부안군은 농가발굴 및 생산관리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판매활성화 프로모션 운영 진흥원은 타온라인판매 채널확보 및 관리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부안군은 2021년부터 이커머스시장인 우체국, 쿠팡, 전북도생생장터 등에 직접 뛰어들어 부안군의 주요농산물인 천년의솜씨쌀, 동진감자, 양파 등을 판매하여 지난3년간 32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자상거래 전담팀을 만들어 부안로컬푸드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수 있은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커머스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 해뜰마루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3년 부안 청년축제 「BOOST UP BUAN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부안 청년축제는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공동주최하여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랜덤이벤트, EDM파티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캐리커쳐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통해 전 연령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플리마켓 가까이 설치된 다수의 파라솔에서 청년들이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벤트로 진행된 신데렐라 콘테스트에서는 자체 제작한 유리구두를 이용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였다. 마지막을 장식한 EDM 파티와 가수 수퍼비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청년들이 함께 함성을 지르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회의> 전북 고창군이 고구마 등 7개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최저가격 보장기금을 본격 운영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원대상 품목을 결정했다. 주요농산물 지원대상 품목은 고구마, 수박, 배, 배추, 고추, 양파, 무 등 총 7개 품목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주요농산물의 최저가격을 제도적으로 보전해 주기로 했다.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의 지원대상은 관내 통합마케팅 조직(또는 참여조직)을 통해 계통출하한 농가로, 품목별 최저가격이 시장가격 이하일 때 그 차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지원한다. 최근 기후 변화, 품목 지역집중, 수요의 비탄력성 등으로 인한 가격 변동성 증가와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농업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농촌경제를 지탱할 최후의 보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노형수 위원장은 “앞으로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을 통해 고창군의 주요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 추진으로 농가 영농의욕 고취 및 농
<2023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이미지>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는 지난 18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이 이루어졌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학생 국외 문화탐방에 1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원하였고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행복 온마을 학교 지원 1억원, 통학택시 운영 사업비 추가 확보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였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 부안동초 등하교 안전시설물 설치 ▲ 하서 3개 학교 급식소 리모델링에 따른 대체급식 마련 ▲ 폐교를 활용한 학교별 역사문화공간 마련 ▲ 전동킥보드 안전한 사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익현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등을 적극 제시해달라” 는 당부와 함께 “이번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축산악취 개선 작업장> 정읍시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부터 이번 공모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 악취의 주요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에 필요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전국 55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1차 시·도 자체평가, 2차 농식품부 중앙평가를 거쳐 상위 33개 시·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사업을 통해 퇴비사, 정화방류,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 축산농가 악취개선에 힘써왔다. 내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정화방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해 중장기적으로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는 시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자원화 업체들의 친환경적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고창군과 포항시 동서지간 동행포스터> “동해안의 일출과 서해안의 노을이 만나 아름다운 조합을 이뤘다”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동서지간 프로젝트 2탄’으로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 세트’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탄 행사는 추석을 맞아 보양식으로 고창 풍천장어 1㎏(2~3인분)와 포항 명이나물 4팩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특별 판매되며 1000세트 한정이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한반도 동쪽과 서쪽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 2월 1탄으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김 세트를 NS 홈쇼핑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향후 포항시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을 공동기획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항시와 협력해 영호남간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가 고
<자원순환센타의 소각장 모습> 정읍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도축‧육류가공, 식품가공 등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아스콘 제조업체 등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을 강화하고 오염우심지역 배출업소를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추석 연휴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