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23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농협 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함께 강원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재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장, 주진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 , 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이 참석하여 강원한우 발전방향 등을 위한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한우의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하여 한우농가의 개량정보 및 현장컨설팅 강화 등을 공동 협의하였고, 강원한우 브랜드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의 유전체 정보(SNP)를 분석하여 유전능력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강원한우 개량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고, 향후 D/B 구축으로 소의 개량 유전능력 정보를 신속하게 응용하여 고능력 번식우 집단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은 공동연구 추진으로 특성을 강화 협력함으로써 강원한우 발전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에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곳 십리벚꽃길에 투광등 309개와 고보조명 17개, RGB조명 58개를 설치해 벚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특히 화개중학교 앞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하얀 벚꽃터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했으나 ‘드라이브 스루’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운영하고 방역 조치 또한 철저히 해 안전한 꽃구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야외·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십리벚꽃길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했다”며 “이곳을 찾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28회 충남창업포럼을 오는 3월 29일 화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2021년 기준 총 27회의 충남창업포럼을 운영했으며 “2022년 충남센터 지원사업”, “지금,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라”등을 주제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특강과 Q·A를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포럼은 3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5층)에서 오프라인 참가가 가능하며 충남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구성하여 참가자와 강연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초기 창업자의 애로사항 및 고민을 해소할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 및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이라며 "추후 정기적으로 운영될 충남창업포럼에도 많은 관심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숲)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학교 내·외 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012년도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 ‘주말 산림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에 대한 산림교육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20.10.) 이후 산림(숲)의 역할이 강조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와 숲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숲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산림부문 핵심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 ▲나무 심기, ▲목재 공예 체험, ▲산불피해지, 도시숲 등 산림사업지 견학,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양묘사업소 등 기관방문 등이다. 사업은 사업자 공고와 기술능력평가 등 심사를 통해 전문성 있는 산림복지전문업과 계약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자유학기(년)제, 숲사랑청소년단, 학교밖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참여 대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세네갈 정부와 세계물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 주최로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중인 제9차 세계물포럼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평화를 위한 물 안보와 개발’에 관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참여하였다. 세계물포럼은 1996년 설립된 세계물위원회가 전 세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논의를 목적으로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평화를 위한 물 안보와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제9차 포럼에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공공 및 민간 기관, 학계, 연구기관, NGO 등 200여개 기관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김 대사는 3.22일 한국물포럼과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물관리' 환경부 특별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물관리 정책개발과 거버넌스 우수 실행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젊은 세대들의 탄소중립 물관리 거버넌스 참여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김 대사는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글로벌물파트너십(GWP) 회장을 면담하고 수자원 및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다자 차원의 협력 방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3월 23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8090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24명, 구미 3166명, 경산 2640명, 경주 1610명, 안동 1054명, 김천 854명, 영천 699명, 영주 688명, 상주 634명, 칠곡 620명, 문경 464명, 예천 364명, 울진 331명, 영덕 248명, 청도 227명, 의성 223명, 성주 208명, 봉화 150명, 청송 142명, 고령 128명, 군위 94명, 영양 94명, 울릉 2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903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575.7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약 446억원을 들여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72억의 예산을 투입,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7ha가 시설되고, 최근 강릉·동해 산불 피해지 내 재해예방사업도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말 우기 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임도시설은 374억원을 투입,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을 위해 118.48㎞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39.65㎞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공고와 참여업체 선정을 마치고,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치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 · 마트 ·주유소 ·주차장 ·전통시장 캐노피 등이며, 설치방법은 베란다(거치형), 옥상(평면, 경사형), 외벽(수직형) 등을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다. 가구당 350W급 모듈(1.74m×1.03m) 2매까지 설치 가능하며, 설치 제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효율 19.8% 이상의 제품이다. 설치시 매월 양문형 냉장고 1대 사용량에 해당하는 전기요금인 약 9,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비용 652천원의 85%는 대전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며, 설치 희망자는 나머지 15%인 99,8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가정 경제를 고려하여 올해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 설치 희망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참여업체 선정 공고문과 자치구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자치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신청순에 따라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올해 보급량은 350W급 모듈 2,28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독일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후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관련 독일 지방정부의 경험을 듣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관계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연방주로, 주도는 뒤셀도르프이고 최대 도시는 쾰른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00대 기업 중 30여 개 업체의 본부가 있는 기업의 중심지이며, 독일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탈석탄 정책 경험을 주 경제부 정책고문인 크리스티안 로에 박사가 ‘라인랜드 광산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재정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한 독일 중앙정부와 이해관계자 합의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23일 제3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활용하여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철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광교신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한 신도시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정산과 법인세 부담주체 문제를 사유로 GH가 일방적으로 광교신도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광교주민들은 매일을 교통지옥에서 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GH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에게 집행수수료 지급을 요청하였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집행수수료를 지급해 주는 편의를 제공해 준 덕분에 신도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GH는 집행수수료에 대한 법인세를 개발사업비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2006년 협약에도 없는 정상지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개발이익금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경기도민과 지역주민들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 3.23일 유치추진 대상 사업지(북항인근)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함께 부산시 엑스포 추진단으로부터 관련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호 특위 위원장 및 제대욱·김광명 부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시 어업지도선을 탑승하여 해상에서 엑스포 유치추진 대상지의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고. 엑스포 유치추진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도 적극 살펴보았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호 특위 위원장은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치열하나 현재 국내외적으로 우리 부산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고 엑스포 유치성공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엑스포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박근록 엑스포추진단장은 “현재 민관 시민단체 등이 모두 염원하는 등록 엑스포 유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산업혁명시대 진입 및 포스트코로나 이후 디지털시대로의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자의 디지털 학습콘텐츠 접근성·활용성 제고 및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발전 된 경기도 평생교육의 정책 및 제도,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022. 3. 21. 계약을 시작하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2. 6. 20.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더민주, 비례)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 송치용(정의당, 비례),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과 원공식 수석전문위원, 최명순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지훈 교수 및 이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