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현행 자동차‧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KC마크가 붙어있고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불량 소화기 구매를 막을 수 있으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시민들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를 자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역할 강화, 부서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지원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 전반을 정비한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12년에 제정되어 2015년에 최종 수정된 ‘충청남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를 시대에 맞게 전부 개정했다. 전면개정되는 조례안의 특징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속가능과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평생학습, 귀농귀촌, 농촌관광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민관협력 정책위원회 설치 ▲충남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유형 설정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요용어 정리를 ‘마을 만들기 활성화’로 수정하고, 충청남도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 구성·운영을 신설하여 주민과 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마을발전계획 수립·운영, 사업지구 관리, 우수마을 지원 등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3월 22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선발대회 개최와 관련한 시군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의를 열었다. 어제 회의에서는 개최지인 고성군의 숙박대책을 포함한 준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도체육회에서는 개최계획 및 대회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공지하였다. 오늘 6월 10일부터 개최예정인 이번 대회는 총 41개 종목에 10,000여명의 시군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시군대항전으로 개최된다. 특히 주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육상, 농구, 배구등 28종목을 개최하며, 수영, 산악, 카누등 전용경기장이 있는 춘천, 강릉, 속초, 횡성, 양구, 양양에서 13종목이 개최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회기간은 물론 대회준비기간동안 전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여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 변경되는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그동안 학교에 재학하지 않은 청소년에 대한 참가자격이 모호하였으나 학교밖청소년의 범위를 인정하여 클럽에 속하여 있는 동일연령대 청소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피해 현황을 분석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은 10일 동안 발생한 재해로 산림 및 주택 등 피해가 심각하여 강원도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강릉, 동해, 삼척, 영월, 4개 지역의 피해 면적 및 소유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시·군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복구 계획 등 재해복구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강원지역본부)는 이번 달 3월 23일부터 피해 지역 내 주택지를 중심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하여 정사영상을 구축하고, 광범위한 임야지역은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피해 현황 등을 신속하게 분석, 관련 부서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재해복구 지원은 3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예산절감과 각종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의 대응과 복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각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드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창군이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객 유지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개별 여행객, 순창군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관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4인 이상의 개별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체험비는 1회 이상 체험 진행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숙박비는 관광지 1개소, 관내 숙박의 조건을 충족하면 1박당 1인 1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8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에는 버스비(1인 1만원/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단, 유료 관광지 또는 농촌체험 1개소, 무료관광지 1개소, 카페 포함 관내 음식점 식사 1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숙박(1박 2일)의 경우 유료관광지 또는 농촌체험 2개소, 무료관광지 1개소, 카페 포함 관내 음식점 식사 2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8인 이상의 관광객에게는 남원, 익산 등 인근 코레일역과 순창 관광지(체험 농가)간 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유료관광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남원시는 오는 3월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3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량은 약 10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규모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10% ~ 12.5%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생계형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와 최초등록일 최근순, 현소유자의 취득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선정요건은 ‘21 .12. 31이전 사용본거지가 남원으로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1인당 1대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접수마감일기준)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부착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 면제되며 부착가능차량이더라도 차량 하부부식 등에 따라 제작사 및 공업사 확인 시 부착이 불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로, 남원시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가 가능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성한 제2기 강원도 드론산업활성화위원회가 23일 도청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도의회, 대학, 연구소, 민간단체 등 위원 15명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번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22년 시행계획 보고,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2년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4대 전략 11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심의가 진행되며, 이어서, 제2차 강원도 드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심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1차 기본계획은 2017년 수립(2018~2022년)되었으며, 올해는 2차 기본계획을 수립(2023~2027년)하는 것으로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 국내외 드론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동향 및 전망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는 2021년 농축산식품부 추산으로 16여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존재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의 등록을 위한 지원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개체수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6여만 마리만 등록되어 있으며, 동물보호센터는 200마리가 적정수준임에도 이미 포화 상태로 2차적 과제인 반려동물의 유기와 사체 처리에 대한 대책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반려동물 수의 약 8%인 연 70여만 마리가 유기, 자연사 등의 이유로 사망하고, 전국 52개의 합법적인 장묘업체를 통해서 동물 사체의 약 20%인 14만 마리만 처리되어 불법 또는 폐기물로 처리되는 숫자가 전국적으로 50만 마리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21년 7월 21일 반려동물 이동식 장묘 영업 허용을 골자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지자체별 반려동물 이동식 화장 차량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진원 의원(가 선거구)이 3백만원 상당 마스크 1만 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 동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진원 의원은 제8대 동구의회 초선의원으로 현재 사회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에도 돌봄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나눔 실천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스크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의원은 "오미크론의 지속적인 확산과 확진자 급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3월 21부터 4월 15일까지 해빙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건축공사장 화재예방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금번 점검은 도내 건축공사장 103개소에 대하여 소방본부 및 소방서 특별조사팀이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 소방시설 공사현장 도급 적정 여부 △ 소방시설 공사 무등록 영업행위 △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 무허가 위험물 사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안전한 공사현장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험물 취급주의사항 및 용접·절단 작업시 주의사항, 화재감시자 배치 등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였다.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1월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시 입건 2건, 행정처분 4건, 과태료 4건을 처분 하는 등 건축공사장에 대한 취약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도 하였다. 용석진 도 예방안전과장은“공사장 관계인의 적극적인 자율안전체제를 당부드리며,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의 지역별 맞춤형 소득 특화사업 발굴, 교육․문화․복지․건강 등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6년까지 어촌뉴딜 300사업 등 4개 사업에 1,595억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필수생활 기반시설(SOC)의 현대화로 어촌마을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득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300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1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431억 원이 투자 되었으며, 올해 2019·2020년 사업지 7개소가 준공되고 2024년까지 모든 사업지에 대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 번째,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을 보완 발전하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2022년도에 신규 공모한 사업이다.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관계인구의 어촌 정착을 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선원 인력난 해소와 조업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선장비 고효율․현대화 지원사업 4개 분야에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10.3억 원), 어로안전 항해장비 지원사업(8.6억 원), 노후선외기 대체 지원사업(12.4억 원),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8.2억 원)이다. 지원 품목은 선외기, 양망(승․묘)기, 해수저온전환기, GPS플로터겸 어탐, 레이더, 어선추진기 로프 절단장비, 친환경 봉돌 등 어선어업의 어로능력/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한 어선 장비를 척당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연근해어선 2,822척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 시‧군별 어업인들에게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심의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효율 어선 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어선 장비 현대화 사업은 어업인의 조업 중 안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어업경영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임에 따라, 도내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