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13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지질공원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국립공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International Day for Disaster Risk Reduction)로 1989년 국제연합(UN)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적 자연재해의 수치는 1980~1999년과 비교해 2000~2019년에 약 2배로 급증했으며 실제 홍수와 폭풍, 폭염 등 기후 관련 비상사태가 현저히 증가한 것을 전 세계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세계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위해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의 의미와 기념 배경을 이해하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험 인식과 재난 감소를 위한 개인 및 사회의 활동에 대해 교육했다. 또 자연재해 발생빈도 증가의 주요 원인인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이론교육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활동 위주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군 환경과에서는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야간경관 라이트 쇼. 고인돌의 모습> 고창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3 고창 고인돌 유적 문화유산 미디어아트(9월15~10월14일)’에 3만6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배가 늘어나며 “고창군 야간 관광콘텐츠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년의 시간여행-별빛기행’을 주제로, 깨어나는 고인돌, 시간의 다리, 영감의 선사마을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 유적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파사드는 생동감 있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5200㎡의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콘텐츠가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상호작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션 콘텐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밤산책, 고인돌유적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로 깊어가는 가을 밤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고창 고인
<국민의 힘 당 로고> 국민의 힘 당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참패를 하고 지도부 교체를 하는데 인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기현 2기를 도로 영남 당이라고 할 정도여서 이번 주에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한다. 또한 호남지방은 지원자가 없을 정도여서 버려진 카드아니냐 할 정도이다. 국정감사에 바쁘게 움직이고,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휴우증에 시달리는 국민의 힘 당은 내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김기현대표의 지도력에 반론을 제기하는 의원들과 외부에서 대통령의 실정을 거론하는 반대세력의 의원들이 함께 김기현대표와 사무총장의 인선 문제를 비난하는 것에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힘 당은 수도권의 공천과 경상도의 공천에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한 의원들로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 힘 당은 이념이 아니라 민생에 신경을 써야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대생 충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잘하고 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할 정도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원한다.
<정읍 호남고사거리와 유창아파트 주차장 조성구간> 전북 정읍시가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둔 인도정비와 주차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예산 30억원을 들여 시내권 7개소와 시외권 2개소 도로와 인도정비 공사를 완료, 이 중 4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800m 구간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포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대로(35-40m)의 인도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상주차장 56면(일반37, 사선17, 장애인2)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는 사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근 20여개 상가 주인과 관계자에게 공사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또한 인근 주민대표(통장)에게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공사를 시행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 3억원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근 아파트 주민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고창군 모양성제 이미지> 일시 : 2023.10.19(목) ~ 10.23(월) 장소 : 고창읍성 일원 고창읍성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창 모양 성제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시행 예정지> 부안군은 16일 100MW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 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www.bu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월 4일까지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받은 부안군이 새만금 방조제 내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5월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지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업체들이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 1회 유찰되자, 부안군은 사업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공모지침서를 재정비하여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고에서는 태양광 관련 업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토록 새만금 수상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가중치 부여, 새만금 부지 사용료 감면 등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한편, 지역발전기여금 납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100만원을 포함 총 1억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에 더불어 볏짚 존치 사업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하였으며 10월 12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의 많은 참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고 작은 학교의 전학을 허용하는 어울림학교 지원사업을 내년 147개교로 늘리고, 시군 간 경계도 허물겠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수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비중이 40%에 달하며 열악해진 교육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14년 41개교에 대해 규모가 큰 학교와 공동통합구를 지정해 작은 학교로 학생 전학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어울림학교'가 시작됐다. 2015년에는 농어촌 작은 학교를 본격 지원하면서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공모 형태로 어울림학교를 선정했다. 올해 현재 139개교인 어울림학교는 내년 147개교로 확대된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시군 간 경계도 허물어 광역형 어울림학교로 확장된다. 어울림학교로 지정되면 학생 통학 편의를 제공하고 정규 교원 배치와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예체능과 진로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도 높다. 전북교육청의 2022년 어울림학교 운영 평가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최저 4.12에서 최고 4.89로 높은 결과가 나왔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창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출산장려금이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5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부터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10월13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현재 고창군 신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700만원, 다섯째 이상부터 1000만원이다. 고창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창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추진해 왔다. 출산장려금지원 대상자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고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출산가정으로 하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대상이 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계좌로 지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확대를 비롯해 다
2024 국회의원선거가 6개월 정도로 다가온 것 같다. 도.농 소도시를 가면은 인구감소로 사람사는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적막하다. 중앙정부는 소멸기금으로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사용을 하지 않은 도시도 있고 돈을 사용했어도 인구증가가 없는 도시도 있다고 한다. 노동과 생산인구가 부족하여 외국 계약직근로자들을 추천받아 생산현장에서 근무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시골 농촌으로 갈 수록 고령화는 심각하여 노인어른들 밖에 보이질 않는다. 젊은 사람들이란 보이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농기계를 작동할 수 없고 손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심는다는게 한계가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정치를 하는 분들은 현실을 직시하지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만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다 들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소수의 의견이라도 참고할 내용은 참고를 하고 들을 수 있는 내용은 들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역불균형과 발전의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민들이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대표자들을 선택한 것이 더 많은 영향을 차지 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라도는 더불어민주당 깃발만 꽃아도 당선이고 경상도에서는 국민의힘당 깃발만 꽂으면 되고 이 말
<빨강 선으로 그어진 곳이 707세대가 예정된 아파트 신설 부지다.> 정읍시 복합문화체육관 신설 문제로 시. 의회가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있어 예산 편성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보류로 정지된 상태이다. 상평동 종합체육관 방향으로 복합문화체육관을 짓게 되면 기존의 체육시설과 활용을 같이 하게되므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경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주장은 수성동 예정지는 교통혼잡과 토지의 일부가 그린벨트라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평동은 현재 공설운동장 신축을 하고 있는데. 테니스장을 비롯 기존의 체육관과 국립기상 과학관이 있으며 일부 도로는 주차장 부족으로 정읍시에서 도로 양쪽으로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 주고 있다. 여기에 707세대의 신축 아파트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종합경기장에서 운동경기나 행사를 할 경우 대형 버스가 들어온다고 가정을 할 때 교통난에 주민들의 불편함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경산위원회의 주장도 옳은 것이 있다. 수성동에서 스포츠 경기가 열리게 되면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린벨트 토지에 스포츠 시설이 가능하고 시장에게 주어진 주민복지 사업이나 체육시설에 관한 문제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재량의 소지는
<해양수산과, 곰소젓갈축제 프로그램 운영 체험료 이웃돕기 성금기탁 이미지> 10월 12일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일동은 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기간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은 체험료 89만 6000원을 형편이 어려운 부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였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진행된 『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는 ‘붉게 물든 곰소마을로 초대! 젓갈한번 맛보실 가을?’ 이란 주제로 곰소젓갈의 감칠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 화합 한마당, 경연, 관광객 젓갈요리 교실, 향토먹거리, 곰소천일염 체험, 스템프 투어, 곰소에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군밤 굽기 등 다채로운 경연, 체험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축제장에 담았다. 또한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부안 곰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곰소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자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곰소천일염 삼색소금 만들기, 곰소에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나는야 골프왕 홀인원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푼두푼 모은 체험료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안군청 김성열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