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고인돌, 가을밤 별빛 기행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성료' !

-야간경관. 드론. 라이트 쇼 등 -!

 

고인돌.jpg

                                                                <야간경관 라이트 쇼. 고인돌의 모습>

 

고창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3 고창 고인돌 유적 문화유산 미디어아트(9월15~10월14일)’에 3만6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배가 늘어나며 “고창군 야간 관광콘텐츠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년의 시간여행-별빛기행’을 주제로, 깨어나는 고인돌, 시간의 다리, 영감의 선사마을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 유적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파사드는 생동감 있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5200㎡의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콘텐츠가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상호작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션 콘텐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밤산책, 고인돌유적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로 깊어가는 가을 밤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고창 고인돌 유적을 재해석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강남구의회, ‘강남수서역 만남의 광장 준공식’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1일 강남수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강남수서역 만남의 광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수서역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과 함께 광역버스 9개 노선 및 시내버스 19개 노선이 운행되는 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대모산 등산로가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과 보행자를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남구는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강남구민과 대모산 등산객에게 쾌적한 휴게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중화장실, 세족대, 야외무대,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 이향숙, 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만남의 광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이호귀 의장은 “수서역 만남의 광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쉼터로, 방문객들에게는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구민 복지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