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24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성을 감안하여 우천시까지 불법 소각행위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산 연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과 산불취약지 점검, 산불감시원 근무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강성식 김해시 산림과장은 “불법 소각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로 확산될 경우에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일으킬 수 있고 그에 따라 15년 이하의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시민 모두가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벼, 고추,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관련 14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대면교육과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예정자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전화접수(041-630-9102) 혹은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과정별 50명 미만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인원 축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내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내 14개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금 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최근 탄소중립 실천과 ESG 가치실현을 위해 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 시설 갖춤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업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위해 매년 2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8일 14개 장례식장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시행 시기와 다회용기 선정, 보관, 배송 같은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필수적인 세척시설 구축을 위한 장소 선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시설 공사에 착수해 내년 1월 말 완공 후 2월부터 세척시설을 가동해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척시설 내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세척공간을 확보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세척 후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원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원팀에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문화도시, 슬로시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민관협력체계 아래 사업을 수행해 나가는 김해시 6개 부서 6개 팀과 중간지원기관 4개소(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김해문화도시센터)가 참여해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행정과 중간지원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안들을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고 각 부서별 이슈 발표를 시작으로 개별 사업들의 진행 상황 공유와 사업 연계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그룹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4개 중간지원기관은 기관 간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사업연계 및 정보 공유 ▲공간 및 시설 이용편의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이 가진 고유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민간, 행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시민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 누리집 내 ‘규제 디딤돌’ 코너를 개설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 디딤돌’은 시민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건의하면 시에서 이를 중앙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시 자치법규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시민․기업 규제입증 신청’ 창구와는 다르게 중앙법령 내에 있는 규제 개선까지 건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생활 전반의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디딤돌’을 통한 규제 건의는 시 누리집 내 정보공개 ' 행정규제개혁에서 하면 되고 이외에도 시 누리집 ‘시민․기업 규제입증 신청’,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옴부즈만’ 등 다양한 규제개혁 신고채널을 통해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다. 이선미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선은 행정에서 혼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기업이 모두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 언제든지 시 누리집을 이용해 주기 바라며 규제 발굴부터 개선까지 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가 보안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큐리티어워즈 코리아 2021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큐리티어워즈 코리아 2021'은 국내 보안산업의 발전과 기관의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안뉴스, 시큐리티월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이며, 국내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기관 등의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기업, 제품 서비스 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정보시스템, 네트워크, 사용자 단말기, 보안인력, 접근권한 등 모든 분야에 보안 취약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및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각종 정보화 및 IoT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정보활용과 통제의 균형을 맞춘 김해시의 안정적 시스템 운영이 수상의 요인으로 보인다. 그 동안 김해시는 지자체로는 선도적으로 정보보호 전문팀을 신설 운영하고 전직원 보안 마인드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으며, 첨단 보안시스템 및 보안장비 운영을 위한 꾸준한 예산 확보, 전문성 있는 공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함평군은 30일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2억9천만 원을 투입, 총 321동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이며 비주택은 200㎡ 이내 한도에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후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유해하다”며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8개 기업과 9,96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3,062명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9,000억원 대비 110%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올해 투자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다각도의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3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주) 유치를 시작으로 대규모 물류기업 6개사(6,323억원), 의생명 특화분야 4개사(586억원), 주력산업 27개사(1,828억원), 미래 신산업 5개사(232억원)의 투자를 성사시켜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했다. 이를 발판으로 시는 2022년 투자유치 목표를 1조원으로 설정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략을 전면 재정비하고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반영한 유치 전략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더 많은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수출 분야에서 올해 3월부터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단체 등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올 한해 모금된 기부금이 역대 최고인 3억 1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함평군 인재양성 기금으로 ▲주식회사 천지철강 500만원 ▲함평군 수의사회 500만원 ▲함평군축산단체협의회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주식회사 천지철강(대표 김 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김인 천지철강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양성을 위해 주민과 지역 단체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인재양성기금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은 지난 5월 102명에게 총 1억6천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1월에는 지역인재 분야 대학생 114명에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내년 1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5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동일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 영유아 2만명에게 지급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 장기화로 영유아의 학습권과 양육권이 침해되고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해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가정양육을 권고함으로써 발생한 피해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적 보상과 위로의 의미로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12월 21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0세∼5세 영유아 2만명이며 지급총액은 10억원이다. 경남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및 초등학교 조기입학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은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덜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청 누리집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와 피해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축산경영 ▲동물복지 ▲축산자원 4개 분야의 30개 항목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한다. 영암군은 분야별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축산정책 분야에서 자체예산 확보와 으뜸한우 송아지 선발률 우수, 동물복지 분야에서 친환경축산물 인증목표 달성, 축산경영 분야에서 조사료 사업비 집행 및 품질 검사율 우수, 축산자원 분야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 및 악취 민원 감소 대책 적극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첫 수상일 뿐 아니라, 축산과가 신설이 되어 얻은 결실이라서 더욱 영광스럽고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축산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내실 있는 축산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곳을 대상으로 올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청구처리 적정성과 원문공개율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에 적극 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민관협치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서대문구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2019년 ‘보통’,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기관 표창 대상 9곳 중 1곳으로도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에도 청구처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