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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영유아 2만명에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내년 1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5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동일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 영유아 2만명에게 지급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 장기화로 영유아의 학습권과 양육권이 침해되고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해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가정양육을 권고함으로써 발생한 피해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적 보상과 위로의 의미로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12월 21일)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0세∼5세 영유아 2만명이며 지급총액은 10억원이다.

 

 

경남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및 초등학교 조기입학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은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덜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청 누리집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와 피해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자녀 양육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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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