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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함평군은 30일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2억9천만 원을 투입, 총 321동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이며 비주택은 200㎡ 이내 한도에서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후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유해하다”며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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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고향을 향한 오마주' 기획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