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농번기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 2억443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등 4곳이 참여해 대상 농가 및 농작업지원단을 모집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ha 이하 농경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업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여성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 및 운영은 지역농협별로 자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작업지원단 운영에는 금산농협과 만인산농협 등 2곳에서 참여했으며 총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486농가가 수혜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경운작업과 영농철 일손부족 대응을 위해 농작업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의회에서는 16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기로 하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정선군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점함으로써 농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언어권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정선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추진 계획,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선군의 주요 현안사항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판로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현안을 민·관 협업을 통하여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5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사업비는 1개소당 1억 원(국비50%, 지방비50%)씩 지원되며, 이는 상설판매장 운영,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공동브랜드 개발 등 판로지원사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기업 등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현재, 79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협의기구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기간을 3주 연장해 이번달 말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연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신청 기간 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동해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당초 이번달 14일까지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존의 방식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접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온라인의 경우 3월 31일 22:00까지, 오프라인은 3월 31일 18:00시 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오프라인 접수창구는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로 단일화해 운영된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는 3월 14일 기준 87,142명으로 현재 97%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영하 기온으로 중단되었던 공사 재개로 공사 진행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공사장 화재예방 안내와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공사장 안전수칙은 ▲ 용접·용단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 작업장소 주변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이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임시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단속은 시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 2개조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 판매나 환전 등을 확인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거부와 방해행위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운영대행사와 천안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1일부터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2017년생이며, 면역저하자나 당뇨․비만 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있는 어린이는 적극적인 접종을, 그 외 어린이들에게는 자율적인 접종을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을 받으려면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기관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신세계의원이나 보건의료원, 10개 읍․면사무소이며, 방문 예약과 전화 예약 모두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소아용 화이자 제품이며, 접종 간격은 1차 접종 8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기관은 신세계의원과 보건의료원이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함께해야 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청소년(12~17세) 3차 접종 역시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 그 외 청소년에게는 자율 접종을 권고한다. 사용 백신은 화이자로 군내 병․의원 7곳에서 보호자 동반 또는 접종동의서 지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간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20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 받은 자,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와 후계농, 전업농,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이상에서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 지급 대상 농지는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2017년 ~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기본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농업인으로, 별도 수신된 문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간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으며, 상거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저울이나 법정계량기가 아닌 저울은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는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하여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반드시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검사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한 공고문 확인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118개 초·중·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판매업소 1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동부추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금곡동)에서 개최되며 부추 350g(1단)에 4,000원씩 1,000단 한정 판매한다. 일반 부추는 다소 길고 잎이 축 늘어진 반면 김해 대동부추는 짧고 연하지만 빳빳하고 잎 끝이 뽀족하고 연둣빛을 띠는 게 특징이며 무엇보다 엽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소비자에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부추에 함유된 아릴이라는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효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력 향상은 물론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반면 오프라인 마케팅이 줄어들면서 오는 지역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은 이와 관련해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 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