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2월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제작하여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영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칡줄다리기 무형문화재 추진 회의는 제55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칡 줄다리기 고유의 의미를 되살리고 계승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날 각 무형문화재 추진 방향과 기관 및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대부분 공동주택의 경우 주차난으로 인해 이중주차된 차량이 많으며, 특히 야간의 경우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차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지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공동주택 주차장 내 노란색 박스 안에‘소방차 전용’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면 이는 소방차 전용구역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을 대비해 항상 비워둬야 한다. 만일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노면표지를 훼손한 경우에도 방해 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하면 안 되며 이를 어길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소방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원활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은 2022년‘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튼튼한 자립경제 실현’을 목표로 코로나 위기로 부터 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소상공인과 기업의 위기돌파를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끌어가고, 시민과 함께 튼튼한 자립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과 배달의 명수 확장 운영,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손실보상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미래성장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투자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저인화점 연료추진시스템 성능검증을 위해 연료공급․제어시스템 실증설비를 구축, 친환경선박 기술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기초접종 미 예약자 및 추가접종 대상자들의 접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소 내 임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 접종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와 설 연휴로 지역 간 이동량 급증에 따른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관내 체류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을 높이고,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미접종자들의 접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임시 접종센터는 매주 월,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대상자는 보건소 전화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의 3차 접종률은 1월 21일 기준 전체 대상자 40,046명 중 29,327명(73.2%)으로 전국 63.1%, 경상남도 63.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구원석 보건소장은 “관내 다종 접종 기관(백신 2종 이상 접종 가능 기관)이 부족해 군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어 보건소에서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방 위에 새기는 인문학, 도자기 페인팅, 양구백토 천연비누 만들기 등 3가지이다. ‘가방 위에 새기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1월26일과 4월27일, 7월27일, 10월26일에 각각 열리고, 도자기 페인팅은 2월23일과 5월25일, 8월31일, 11월30일에 열리며, 양구백토 천연비누 만들기는 3월3일과 6월29일, 9월28일, 12월21일에 각각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날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은 20명씩이다. 인문학박물관은 전화로 수강신청 예약을 접수하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확대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연휴 기간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하하는 방향으로 △ 관내 대형전광판 활용 홍보영상 송출 △다중밀집시설 X-배너 설치 △ 소방서 홈페이지 및 SNS 게시 등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구동철 서장은“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만큼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과 함께 안부를 물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에도 도시·건설분야에 543억원을 투입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기반을 재설계로 하기로 했다. 0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건설교통분야에 385억원을, 도시건축 분야에 158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6천억원을 맞은 올해 군정 예산 중 9%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 미래발전의 새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제적 재정투자와 신속 발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385억원 건설교통분야 예산 중 18억여원으로 가로(보안)등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건설기계 등록 및 사업장 관리 등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한다. 63억원 예산으로는 농어촌버스재정지원, 시골마을 행복 택시 운영 지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구축한다. 이어 83억원을 투입해 죽촌리(리도 206호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 남전~가동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교량 관리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산익지구 등 소규모용수개발, 구촌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늘(24일)부터 28일까지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현장 대응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 연휴 연안해역(갯바위, 방파제) 등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 상황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설 연휴에 대비하여‘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각 기능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서장은“설 연휴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순찰 강화 및 비상대응태세 유지에 힘써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고보조명과 표지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주공4차관리소,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가 협력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나운주공4차 402동에 고보조명과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다. 저녁에 LED 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추기 때문에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정신건강, 생명 존중, 공공주택 예절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고보조명과 표지판에는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예요. ▲당신의 고민을 지금 말해주세요. ▲잠깐! 가스레인지 체크, 전기체크, 금연, 마음건강 체크, 감염 예방. ▲공동주택 층간소음, 조금씩 양보하면 줄일 수 있어요. 등의 정신건강과 공공주택 예절 문구와 함께 정신건강상담전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안내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이번 고보조명, 표지판 설치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캠페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4∼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는 강태진 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축제의 기본 방향과 개최시기, 축제관련 의견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검토했다. 회의 결과 대면 축제를 기본 방향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위주의 비대면 축제 계획도 세우기로 했으며, 축제 개최시기는 5월 4∼8일 5일간으로 확정했다. 강태진 축제위원장은 “2023년 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엑스포에 다시금 하동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늘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관 3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의미의 하트세이버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회복 등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119구조구급센터 최경환 소방장, 신기호 소방교는 2021년 9월 18일 새벽 5시 15분경 서산시 인지면 한 자택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고 성연119안전센터 한재민 소방교는 지난 2021년 11월 6일 13시 53분경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갯벌에서 작업하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다. 최경환 소방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의 심장을 다시뛰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또한 동료들과의 팀워크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무너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맞는 다양한 신규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 남은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모두 7개 분야에서 52개의 신규 사업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화거리 조성과 각종 색채디자인사업부터 공영주차장 입체화,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사회복지 등 모두가 사회안전망 강화와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다. 구민과 행정간 복잡 다양해지는 갈등 요소들을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옴부즈만 운영과 함께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를 위한 환급금 문자서비스 등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구청 부설주차장 1층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 공공현수막 수요 증가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설치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폭설 등 비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환경 조성을 위해 동 제설대책 민간대행 용역을 시작하고 신연수역사거리 및 연수사거리 등 인천1호선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