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첨단학과인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정원 30명)를 미래융합대학 내에 신설하고, 올해 2024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탄탄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과 전인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적인 글로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한다. 1·2학년 과정은 기존 컴퓨터공학부와 인공지능융합학부에서 다루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초 이론과 프로그래밍 관련 교과목을 배운다. 3·4학년 과정은 여기에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특화된 ‘데이터공학트랙’, ‘클라우드컴퓨팅트랙’을 운영한다. 데이터공학트랙은 △소셜빅데이터분석 △데이터마이닝 △데이터시각화 △소셜빅데이터분석 △클라우드기반빅데이터분석 등 과목을 배운다. 클라우드컴퓨팅트랙의 주요 교과목은 △클라우드컴퓨팅 △클라우드가상화 △클라우드인프라관리 △클라우드운영 △클라우드DevOps자동화 등이다. 현업 실무진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전공심화 과목을 중점 배치했으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4학년 과정에서 캡스톤디자인 및 인턴십 교과목을 강화했다. 산업계 실무자를 강사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총원우회가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1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 윤호중 국회의원(1기), 임종성 총동문회장(3기)을 비롯해, 1~3기 원우, 대학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지난 2019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그간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4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3기 과정에 23명이 입학해 진행 중이다. 이날 곽경국 총원우회장은 “개교 11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삼육대 동문으로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총원우회가 모교, 그리고 본 과정의 선후배 여러분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그동안 배출된 원우 여러분께서 역량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상한 ‘서울시민상’ 청소년지도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상은 서울의 발전 및 사회에 기여한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서울시가 제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에 지난 1년간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0년 개소이후 서울시 청소년들의 정서 돌봄 및 심리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서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문화를 주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사용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개인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최우수상 수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달려온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 간호대학(학장 오복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의 조속한 공포를 촉구했다. 삼육대 간호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 등 100여명은 11일 교내 제3과학관에 모여 최근 대통령실로 이송된 간호법의 공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간호대학은 성명서에서 “간호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난 4월 27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의결돼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이 즉각 공포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간호대학은 “간호법은 전 세계 90여개국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법이다.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숙련된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 증진에 기여 하고자 하는 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현행 의료법은 1951년 제정되어 1962년 전문 개정된 것이어서 눈부시게 발전한 의료와 돌봄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간호사 업무 범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간호사의 수준 높은 역량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간호법의 제정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의 역할을 보다 분명히 하고 법적, 제도적 보호 아래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를 안정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15일부터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삼육대는 교내 학생식당 파인하우스에서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다. 여름방학에도 운영한다. 김일목 총장은 “연일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강한 아침식사로 학생들 모두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 예산신청 규모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총 25건의 국비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4월 말 기준 중앙부처 예산 신청은 826건에 2조 6,625억 원으로 지난해의 2조 5,400억 원 보다 1,2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울산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울산창조경제혁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 건축학과 이태은 교수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의 신임 건축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이번 건축위원 공개모집은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등 9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총 248명이 지원한 가운데 위원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9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태은 교수는 건축계획 분야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건축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심의를 수행하며 서울시의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도모한다. 이태은 교수는 건축가이자 시인으로, 삼육대 건축학과에서 25년간 건축설계와 건축의장론, 건축학개론 등을 강의하고 있는 학계 원로 교수다. 국립중앙극장 설계자문위원,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 구리시 설계자문위원, 은평구 디자인 위원회 위원, 노원구 건축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공공건축가 등을 역임했다. 공연장건축 전문가로서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 대학로 예술극장, 아르코 예술극장 등에 대한 자문활동도 활발히 했다. 또한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KICA)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건축학회 정회원,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 새건축사협의회 정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5월 1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로 통과시켰다.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구리시의 모든 조례가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준용하는 기본조례 중 하나다. 현재 구리시에는 130여 개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위원회 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은 투명한 시정을 펼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김한슬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위원의 해촉 및 제척 규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위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비위 사실이 있는 경우나 제척 사유에 해당하면서도 스스로 회피하지 않은 경우 해당 위원을 해촉할 수 있으며, 심의 안건에 대한 위원의 제척 사유도 크게 강화되었다. 개정안의 위원 제척 사유는 ▲위원이 해당 안건에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사유가 있는 경우 ▲위원뿐만 아니라 위원의 배우자나 배우자였던 사람이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그 안건의 당사자와 공동권리자 등일 경우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인권센터는 지난 4월 12일 총학생회, 동대문구청 및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확인했SHU!!’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대학의 모든 건물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촬영 점검 안전 스티커와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그리고 재학생에게는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를 배포했다.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확인했SHU!! 캠페인은 단순한 불법 카메라의 단속이 아니라 지역관내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성평등과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의 ‘확인했SHU!!’ 캠페인은 성평등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ACE 양성평등 리더 교육을 수료한 학생 리더가 대학 내 불법 카메라를 점검 및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재학생과 보건의료인으로서 젠더 감수성을 높여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17일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과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상수 의원은 먼저 생활형 숙박시설과 관련해 주택용도로 사용할 수 없고 영업신고 후 숙박업 용도로 써야 하지만, 관련 기준이 모호해 적법한 용도변경절차 없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추가 고시를 통해 오는 2023년 10월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제 불과, 유예기간 종료까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시에서는 이와 관련해 용도변경을 위한 주차기준 완화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제반여건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두 번째로 별내동 798번지 일대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진행사항과 관련해 허가도서의 면적산출표를 보면 하역장 면적을 용적률산정용 연면적에서 제외했다고 밝히며, 지상층의 주차용으로 쓰는 면적이 부속용도일 경우에 제외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창고 특성상 하역장은 작업공간에 포함되어 부속용도가 아닌 창고의 주용도에 해당된다고 이야기하며 “주차장으로 설계된 하역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일 교내 중앙도서관 나눔실에서 ‘2022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지난 한 해 동안 삼육대가 운영한 여러 사회가치실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에 발전적인 적용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삼육대는 ‘사회공헌형 글로컬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겸비한 지성인을 키워내고 있다. 특히 학생중심, 지역사회중심, 과정중심의 사회봉사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삼육대의 사회가치실현 프로그램은 △학생참여형 △서비스개발형 △전공연계형으로 나뉜다. 먼저 학생참여형 부문에는 관계중심의 캠핑 프로그램 ‘호프캠프’가 있다. 교내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캠핑을 하며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인 ‘피플스 그로서리’는 도시농업교육을 받으며 교내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