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19~35개월 유아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자녀를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 신청인은 책꾸러미 수령과 함께 부모교육까지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별빛도서관‘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 김지연 북 스타트 운영위원을 비롯한 김경희 도서관활동가, 최은희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 황진희 작가를 초빙하여 그림책을 통한 부모교육 방법에 대해 비대면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별빛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회 부모교육 수강자에 한하여 책 꾸러미를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배부한다. 별빛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빛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lib.nyj.go.kr/bbit)을 참고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6일 청년들을 위한 혁신적 청년창업공간으로 평내호평역 일대에 조성 중인 이석영신흥상회 공사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석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처럼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이석영신흥상회는 교육 중심의 일회성 창업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5월 남양주시 최초의 청년 공간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348㎡ 규모로 조성되는 이석영신흥상회는 창업실험실과 백화점이 하나의 공간에 합쳐져 청년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31개의 판매스토어부터 제품의 홍보를 위한 영상·미디어촬영 스튜디오, 간단한 사무 작업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비즈니스·플리마켓 라운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경력 개발 기회가 단절되고 임금이 삭감되는 등 최악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석영신흥상회가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석영신흥상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셨다. 담당자들은 사업이 잘 마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미래국 업무 공유·협력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정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1. 3. 1.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국 혁신·학생지원과 업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를 기반으로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체계 강화’ 및 ‘학교혁신 인식 증대’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2020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학교폭력 관련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업이 강화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의 학교장 자체해결 현황을 다루며 학교장 자체해결 가능 사안의 요건과 갈등조정 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혁신·학생지원과 내 학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항을 안내해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혁신학교 현황 및 운영 성과 안내와 더불어 광릉중학교 이태희 교장의 혁신학교 경험담을 통해 학교의 변화된 모습과 다양한 혁신 교육활동을 발표하며 학교 혁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위원장 김수영)는 23일 새벽에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회원 6명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 8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김수영 위원장은 “남양주시민으로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에코플로깅을 하고 있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환경보호를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용기내어 해보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영학)는 지난 16일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관내 쓰레기 집하장 세 곳에 ‘3색존’을 설치하고 자발적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동면은 도시지역과 달리 페인트 도색이 어려운 곳이 많아 도농복합형 지역 여건에 맞게 현수막을 설치해 3색존을 완성했다. 이날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3색존을 설치하고 구운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조깅을 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강영학 수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직접 3색존을 설치하고 쓰레기를 분리해보니 작은 노력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억제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3색존 설치와 구운천 에코플로깅 활동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 마을 집하장마다 3색존을 추가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6일 오전 시지회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주관한 ‘코로나19 언택트 희망협약·물품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단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의 휴관이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공기청정기 10대, 계란 30판,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대표가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 키트 30박스다. 이 물품들은 시지회 산하 16개 분회 각 경로당의 추천을 받아 지역돌봄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로하기 위해 물품을 기꺼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포근한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9일 SNS 긴급공지를 통해 정부가 오늘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 하루 7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4차 대유행이 가까워지고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수도권의 경우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해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적용하되 방역조치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노래연습장, 헬스장,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당분간 현행(22:00)대로 유지하되,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밤 9시까지로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이 강화되고 교회, 어린이집, 학교·학원과 같은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며 수도권 유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유증상자 적극 검사 및 선제 진담검사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4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지원하고자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벽면 열 손실 및 유출 차단을 위한 단열,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위한 창호 공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교체, 폭염 일상화를 대비한 냉방기기 보급 등을 위해 가구당 평균 220만 원(최대 300 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차상위계층과 일반 저소득 가구는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 LH 소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260여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냉난방비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3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1호와 2호를 전달했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지난해 6월, 진접읍에서 추진한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 사업’에 이어 학습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책상, 책꽂이, 의자, 스탠드 등을 지원해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형 책상을 빌려 쓰면서 눈치 보는 게 싫었는데, 나만의 책상이 생겨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조성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는 30가구 이상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이번 스마트 공부방 지원 사업처럼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코로나19 시기에 복지 사각
남양주시 티에이치(TH)산업(대표 김종대)은 24일 다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 200kg(40봉지)을 후원했다. 티에이치(TH)산업이 후원한 김치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돼 다산1동 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가구에게 가가호호 전달 될 예정이며, 일부는 서부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을 통해 유용하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 티에치(TH)산업 관계자는 “김치 구매로 지역 소상공인도 살리고, 신선하고 맛깔난 김치가 그리울 주변 이웃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기부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봉착한 위기가구가 급증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적절히 후 원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TH산업은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9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부)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는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위기(학위증)는 각 학과(부) 사무실에서 배부했다. 체온측정소도 교내 곳곳에서 운영됐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및 강의실에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학생은 △일반대학원 박사 13명, 석사 44명 △신학대학원 석사 12명 △경영대학원 석사 1명 △학사 1001명 등 총 1071명이다. 학부 전체수석인 영어영문학부 영어영문학전공 구현모 학생은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학과(부)수석 식품영양학과 김효균 학생은 삼육대 총동문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9명과 장애학생 6명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훈화에서 “어느 곳에 가든지, 무슨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년 통합돌봄 선도사업 ‘융합형’ 실행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주거▴보건·의료▴문화·여가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통합돌봄 선도사업 ‘융합형’ 추진방향 공유 및 프로그램별 세부사항 안내, 민·관 협력체계에서의 역할정립 등 선도사업의 이해와 추진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총 2회에 걸쳐 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지난해 통합돌봄 ‘융합형’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노인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로 범위가 확대된 만큼 이번 합동교육이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권역별로 진행되는 ‘민·관 실무자 교육’ 및 ‘통합돌봄 직무동아리’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 수시 소통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