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한다. * 드론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통신장비와 웹기반 드론비행허가 관리체계 이번 ‘22년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 (도심·비행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항·특수시설) 한국공항공사, KT, (공공) 한국수자원공사, 한컴인스페이스, (민간) 시스테크, (자유공모) 해양드론기술 실증사업 중 공항·도심분야는 ‘21년에 이은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이 진행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하여
왼쪽부터 나길웅 서울전의경회장, 김영진 자문위원장, 가수 이채비, 탤런트 안정훈, 안병정 서울경우회장 토브콤은 자사 소속 탤런트 안정훈과 가수 이채비가 서울특별시 전의경 재향경우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탤런트 겸 배우 안정훈과 미스트롯 예쁜여우 이채비는 4월 11일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 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탤런트 안정훈은 지난해 가수 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며 42.195 음반 발매와 함께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정훈은 10살 때였던 1978년 kbs1 ‘문예극장’에서 꼬마 신랑 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탄탄하게 연기 생활을 하고 있으면 또한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1991년 1집 남아고독, 1992년 2집 안정훈 Vol.2를 발표했고 2021년 4월 42.195를 발표했다. 가수 이채비는 연극과 뮤지컬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고, 미스트롯에 김혜연의 예쁜여우로 출연해 가수로써 능력을 각인시켰다. 2020년 그의 싱글앨범 데뷔곡 아이러니, 꼬치꼬치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부대 위문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부대 언택트 유튜브 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8개 구가 선정되어 국비 3억5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에 처음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전국 총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부산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구·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구(서구, 동구, 영도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서구(지원금 : 5천만 원) ▲동구(5천만 원) ▲동래구(3천8백만 원) ▲연제구(5천만 원) ▲수영구(5천만 원) ▲사상구(4천만 원) 등 6개이며,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영도구(2천6백만 원) ▲남구(5천만 원) 등 2개이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시청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인증한다고 밝혔다. 최근 ESG경영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으나, 인력·비용 등의 부담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공적인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시와 기술보증기금이 힘을 합쳐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기술보증기금) 부산지역 내 ESG 관련 중소·벤처기업 추천·발굴 ▲(부산시) ESG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우수기업 선발 ▲(기술보증기금) 선발된 우수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확대, 연계투자, 기술이전·거래 등 혁신성장 지원 등이다. 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ESG 경영을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기술보증기금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ESG분야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우수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지역 학생의 안전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24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수상안전체험실·오리엔테이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대형교통안전체험실·야외안전체험실을,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생활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도시 부산의 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50분 부산 강서구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위원장과 김광명 부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4시 성산구 가음동에서 남산평생학습센터 재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이날 개관식은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열어 다양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제2기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촉위원,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와 시민 활동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의 활동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덕환과 유대현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시 관계자는 “조화와 균형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덕환 위원장은 “시민주도 민관협력 활성화와 시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활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지원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대표 로버트 하우벤),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홀딩(대표 한정화)와 ‘글로벌 IP 기반 레저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 후보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해양문화 지구를 제시하고 ▲iP2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을 부산에 다수 유치하여 가족형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및 복합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을 맺고 IP에 기반하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중국 선양과 헝친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개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얼터밋 익스플로러’ ▲필리핀 마닐라에서 드림웍스와 개발한 ‘드림 플레이’ ▲독일 베를린에서 마텔과 개발 중인 ‘미션 플레이’ 등이 있다. iP2는 부산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레저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통해 ▲가족형 체험시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는 24일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를 열고 블록체인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약 25억 원 등 총 35여억 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비스페이스’를 마련했으며, 그간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마치고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험 검증실 제공,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도시 부산, 비전 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문현금융단지를 거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0시 의창구 동읍, 북면 5개지역 단감과수원 용수공급 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단감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2단계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저수조가 있는 산 정상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수혜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단감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2단계 공사는 창원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12개지구 736ha 단감과수원에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1단계 3개 지역 195ha가 완료됐다. 이번에 완료된 2단계 5개 지역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2020년 착공해 오늘 통수식을 개최해 269ha, 330여 농가의 단감과수원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금산지구 수혜농가 김태조 대표는 “그동안 가뭄이 들 때마다 마음 졸이며 하늘만 쳐다보며 비가 내리기를 바랄 뿐 특별한 대책이 없었지만, 이제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낙동강물이 마르지 않는 한 가뭄 걱정을 들게 됐다”며 “앞으로 품질 좋은 단감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창원단감이 최고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농업인들이 할 일이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단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전 11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식목행사 장소는 지난해 창원시가 북면감계지구에 ‘우리동네 휠링숲길 제1호’로 조성한 곳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나무식재 요령을 교육받은 후 산벚나무 170본과 산수국 1,200본을 등산로변에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이들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꽃이 피는 화목류여서 향후 숲길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1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백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512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험하며, 2050 탄소중립의 불가피성이 부각되고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녹색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