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50분 부산 강서구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위원장과 김광명 부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