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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공창업의 발판, 영덕군 ‘로컬창업학교’ 개강식 개최

자원조사에서 컨설팅까지 전방위적인 창업준비 지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7일 여성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청년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인 ‘로컬창업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로컬창업학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의 실제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4주간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2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참여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을 꿈꾸는 지역청년들의 참여의지를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총12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본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지역에 비해 창업에 관한 정보습득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부재해 창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청년들을 위해 이론교육과 더불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과정을 스스로 실습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청년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내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예년보다 양과 질적인 면에서 보다 개선된 계획과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라는 악재 속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창업을 꿈꾸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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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어 최강자는 누구?” 중학생 영어 골든벨 도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남부순환로378길 39)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최호정 의장,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실시 초등학교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신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과 후 이뤄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직접 참관했다. 앞서 7월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참관이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용산구 제1선거구)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가 주도해 예산을 마련하고 진단검사 툴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현장 반응은 어떤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 실시 중이다. 지난해 210교 4만 4천여 명에서 올해는 525교 9만 4천여 명으로 대상이 2배 이상 늘었다. 신용산초등학교는 지난해 표집학교로 지정돼 4학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