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미술관은 3월 27일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Modern Life)의 전시 종료를 앞두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내 전시 호평이 이어지는 등 코로나 이후 단일 전시, 최대 관람객 6만여 명이 이번 전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혼란 속에서도 2020년 ‘새로운 연대’를 통해 작가들과 코로나 시대의 현재와 새로운 날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고, 2021, 2022년은 시대를 둘러싼 무거운 공기를 환원하고, 희망의 파동을 던지기 위해 해외특별전 ‘모던 라이프’를 기획했다. “코로나 시기, 큰 힘이 된 전시”, “샤갈의 대작을 대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니요”, “서울에서 열렸다면 n차 방문했을 전시”, “제주도에서 이 전시 보러 왔어요”, “대구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가길 잘했다는 확신을 준 전시”, “대구는 지금 미술 도시” 등 SNS에서 호평이 이어진 전시 ‘모던 라이프’는 프랑스 최초 사립미술기관인 매그 재단(대표 아드리앙 매그)과 대구미술관이 두 기관의 소장품을 2년간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기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위드 오미크론’ 단계로 본격 진입에 따라, 서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차례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전개한 결과,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을 대구로 재방문 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오는 3월 2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되어, 점진적으로 국제관광시장 재개에 따른 관광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 11∼12월 코로나19 확산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72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그러나 오미크론이 다시 확산되면서, 싱가포르 관광객 방문이 잠시 중단됐지만, 대구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멈추지 않고, 국내에 거주하는 인바운드 여행상품기획자와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대구관광 세일즈콜 마케팅을 수차례 진행해왔다. 올해 들어와서는 지난 10일, 11일 양 일간, 올해 상반기 국제관광 시장이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관광 재개 준비를 위해서 서울지역 인바운드 핵심여행사 6개사(싱가폴, 중국, 대만, 동남아, 구미주시장)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지정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트래블버블 시행국가별 안전 및 안심관광코스, 외국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5일부터 청소년 천문 별자리 체험학습 프로그램 2022 별자리캠프 ‘별(같은 아이들의) 별(난)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별자리캠프는 천문 우주 과학을 기초로 한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2 별자리캠프 ‘별 별 여행’은 천문관측시설인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연령별로 천체 활동을 하게 된다. 화성편(11~13세)은 오는 4월 23일에 천체관측, 태양흑점관찰, 플라네타륨을 관람하고, 목성편(14~16세)은 4월 16일에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목성 탐사 활동 등을 비숙박 캠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교급별로 진행하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1~16세 청소년 총 90명을 3월 15일부터 동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화성편(11~13세)1인 1만 원, 목성편(14~16세)1인 2만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진행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 ‘창공오픈데이’에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만이 가지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목공활동의 우드피아 ▲기계공작과 3D펜의 테크피아 ▲생활 창의공작의 씽크피아 ▲도자공예의 퓨즈피아 등으로 구성돼 매달 청소년을 위한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창공오픈데이는 4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우드피아에서는 환경 정화기능이 있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벚꽃나무액자, 테크피아에서는 반짝이는 라이팅볼에 3D펜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3D펜 라이팅볼, 씽크피아에서는 오색 실을 사용한 전통매듭 팔찌를, 퓨즈피아는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드는 도자기 마그넷을 체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제한된 인원으로 안전하게 운영했다. 신청에는 정원 100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몰려 대면 체험활동에 대한 부평구 청소년들의 수요를 다시금 확인하기도 했다. 창공오픈데이에 참가한 강민경 청소년은 “이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행사를 11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제주 주요 작물의 지난해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생산·가격·소비 패턴 변화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합리적 영농의사 결정 지원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며, 11일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제 발표 내용은 감귤 등 과일, 마늘․양파 등 채소류, 콩․감자에 대한 최근 수급 동향과 2022년 전망 농산물 유통시장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지 대응 방안 기술원 등에서 육성한 신품종 개발현황 및 활용 사례는 물론 새 소득 작목 재배 및 마케팅을 위해 농업인․농업기술원․지역농협의 협업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현장의 새로운 도전 등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인터뷰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강종훈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인력 부족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 춘기 제향을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는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수 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풍영루 앞에서 고천무(鼓天舞)와 수동면민 여울소리패의 나희공연, 춘기 제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향의 초헌관은 서춘수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재웅 경남도의원, 종헌관은 김윤택 함양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진행한다. 남계서원 관계자는 “이번 제례는 남계서원이 2019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제향행사의 격을 높이고, 전통제례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힘썼다”라며 “함양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제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15일에는 남계서원뿐만 아니라, 송호서원·청계서원, 화산서원에서 유림원로 등 각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힘들었던 겨울을 견디고 찬란하고 생기 넘치는 봄을 맞아, 대구 펙스코(FXCO)에서는 2022년 신춘기획으로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The Wonderful Story of Nature展’을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수현, 김윤이, 백초윤, 어지인, 이노강, 이상은, 프롬일랑 작가는 ART·BOOK Fantasy World라는 주제로 봄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화, 일러스트, Paper Work, Popup Art, 설치작품, 미디어아트 등의 자연적인 낭만으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펙스코(FXCO) 2층에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 자연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 존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자연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된다. 전시장 1층에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과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체험 공간, 그리고 봄과 보태니컬(식물)을 주제로 하는 이미지 존이 구성된다. 창의 아트 체험공간에는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나만의 연극무대 만들기, 나도 인상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유롭게 아트체험이 가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류명우 부지휘자가 이끄는 '제48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작년 4월 취임 이후 ‘청소년 협주곡의 밤’과 ‘대학생 협주곡의 밤’, ‘시민행복나눔콘서트’, ‘마티네 콘서트’, ‘올라 스페인’ 등 특색있는 무대로 관객과 만나온 그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고전음악의 농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낭만 시대에 고전주의의 계보를 이은 슈만과 브람스의 작품으로 연주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고, 대표적인 고전시대 작곡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함께한다. 첫 무대는 슈만이 1849년 드레스덴 시기에 완성한 극음악 ‘만프레드’의 서곡이다. 1847년부터 극음악에 흥미를 보인 슈만은 1848년 오페라 ‘게노베바’를 완성한 후, 바이런의 시에 의한 ‘만프레드’를 쓰기 시작했다. 알프스에 사는 귀족 만프레드는 번뇌에 휩싸여 방랑 생활 끝에 지하 세계로 가고, 그곳에서 과거 그가 저버린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용서를 빌며 구원받는다는 내용이다. 슈만의 ‘만프레드’는 ‘세 부분으로 된 극적 시’라는 부제 아래, 서곡과 15개의 장면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 시나리오 개선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위탁하여 매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광자원 홍보 동영상 촬영본을 비대면으로 심사하였다. 각 시‧군을 대표하여 총 2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남사예담촌 이씨고가’를 주제로 시연한 산청군의 노창운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함안군의 권옥경 문화관광해설사, 사천시의 손순애 문화관광해설사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남도는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뿐 아니라 지역봉사정신함양, 자긍심 고취, 도내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직무보수교육 온라인강의를 실시하였으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30명이 수료하였다. 현재 도내에는 작년에 배출한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비롯하여 현재 25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120개의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의 여행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과 화목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아버지 요리반’을 운영한다. 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6회 진행한다. 들깨미역국, 생선찌개, 닭백숙 등 기본적인 생활요리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30명(은퇴자, 예비아빠 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 재료는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교육생이 직접 받아 가면 되고, 각 가정에서 영상을 보며 요리해 실습 과정을 담은 결과물(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버지 요리반 교육은 2014년부터 시작해 9년째 진행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아버지들이 교육 개설을 먼저 문의할 정도로 교육 만족도가 높다”며 “요리실력 증진과 가족 간 화목을 다지고 삶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도록 교육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녕군은 4월부터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필요한 기관 및 개인에게 전달하는 ‘북적북적(book積book積) 도서 기증·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영산도서관에서는 도서를 기증받아 미소장도서는 도서관목록으로 등록해 이용자에게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장도서는 무료 나눔행사 및 타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도서 대상은 2000년 이후 출간된 양질의 도서로서, 훼손된 도서, 개정판에 존재하는 과학도서, 연속간행물 등 일시적 자료, 사전, 문제집 참고서, 만화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도서 기증 및 나눔행사로 각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이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활용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독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도서관에서는 기존에 10년(과학관련 도서는 5년) 이내 출간도서를 기증받았으나 2000년 이후 도서로 기증가능도서의 출간연도를 확대해 도서 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소병구 강사와 함께하는 온라인(zoom) 특강을 개최한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에서 만나요’는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부 메타버스의 이해, 2부 제페토 플랫폼 시작하기, 3부 이프랜드 플랫폼 활용하기 순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사례를 간단히 소개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이프랜드(ifland)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부천시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신청은 3월 8일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현장접수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