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제시카 알바가 최근 촬영한 화보의 원본이 유출돼 인터넷으로 퍼졌다고 보도했다. 제시카 알바는 최근 이탈리아 유명 주류 업체 캄파리의 2009년 달력 모델로 선정됐다. 그는 이 달력 화보에서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였다. 하지만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확연이 차이가 나는 모습이다. 허리 부분은 더욱 잘록하게 곡선이 강조됐고 턱선도 더욱 갸름해졌다. 이 매체는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에 의해 촬영된 화보 중 흰색 핫팬츠 의상에 검정벨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비교하며 "가슴라인도 실제보다 풍만해 보이도록 손을 봤고, 옷의 주름도 사라졌으며 화장도 더 밝아졌다"고 지적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최근 아이를 낳고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한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었다"면서도 "수정하기 전 몸매가 훨씬 자연스럽고 볼륨감 있고 좋다"는 반응이다. "날씬하고 예쁘기만한데 오히려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망쳐놓았다""아이를 낳았는데도 저 정도면 훌륭하다"며 제시카 알바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