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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홍보대사 9개월간 활동 마무리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이날 해단식은 앰버서더 활동 내용 보고, 수료증 수여와 활동 우수 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앰버서더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앰버서더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에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홍보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앰버서더 표창을 받은 박윤빈 학생은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일일 치안 현장 체험과 취재를 통해 경찰의 활약상을 직접 보고 홍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치경찰을 도민에게 더 가까이 알릴 수 있었다”며 “예비경찰관을 꿈꾸는 앰버서더들이 치안 활동을 경험하고 도민과 소통한 경험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치안 정책을 세우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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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기획재정부 간 국공유재산 교환으로 지역핵심부지 확보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舊)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지역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市) 사용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구(舊) 중앙파출소 대부료와 무단 점용으로 부과될 변상금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공원부지 등을 대구시가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