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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을 비롯한 의원 17명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했다.

 

유준숙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변호인 선임을 미루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반복적으로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 절차를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사법 정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어떠한 정치적 지위나 권력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해 사법부와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준숙 의원은 끝으로“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 진행이야말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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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예방·재활 인증제 기념식 및 정책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예방·재활의 한걸음,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마약류 예방·재활 인증제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12월 19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배출되는 전문가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효과적인 사회재활 전략과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책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에 대한 식약처장 인증서 수여식, 마약류 오남용 예방 학교 우수동아리 시상 등 마약류 예방·재활의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전문가 발표, 패널토론 등 마약류 예방·재활의 향후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9월 도입된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 과정을 수료한 예방교육강사 77명과 사회재활상담사 11명 등 총 88명에게 식약처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우수활동(학교, 동아리) 및 콘텐츠에 대해 식약처장상 5점을 시상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예방교육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서 전문강사로, 사회재활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을 비롯한 의원 17명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했다. 유준숙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변호인 선임을 미루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반복적으로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 절차를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사법 정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어떠한 정치적 지위나 권력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해 사법부와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준숙 의원은 끝으로“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 진행이야말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