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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시정질문 진행

시민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청렴한 청소 행정을 위해 끝까지 노력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의 손세화 의원은 13일 제1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청소대행 용역과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정책토론회 등을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청소행정을 수차례 강조해 왔으나, 계속되는 집행부의 청소대행 용역과 관련한 이해할 수 없는 예산 운용 방식과 늦장 행정을 지적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요구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변경 계약은 원칙적으로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진행하는 것이다”라며 “2024년 신규업체와는 인력과 장비의 차이 발생으로 부득이하게 3월경 변경 계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금까지 변경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재차 반복되는 담당 부서의 늦장 행정의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입찰률에 따라 업체별 예산 차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예산을 산정하지 않고 4개 업체를 같은 금액으로 예산 편성 및 운영하는 이유와 개선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누적되는 시민 불편 신고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환경미화원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 규정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자의적 판단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적극적인 법률 자문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이루어지는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끝으로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 청소 행정이 단 하나의 의혹 없이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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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에 유예슬(예꿈어린이집)·이정연(남양주다산초 6) 어린이가, 백일장 부문에는 차혜린(양오초 4) 학생이, 서예 부문 에는 김지수(오남고 3)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자부심이 담긴 문화행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1회 참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는 독서와 문예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대회로, 수도권에서 가장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을 비롯한 의원 17명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했다. 유준숙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변호인 선임을 미루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반복적으로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 절차를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사법 정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어떠한 정치적 지위나 권력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해 사법부와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준숙 의원은 끝으로“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 진행이야말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