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6일(토) 수원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운동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이 많으셨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러분께서는 그 모든 과정을 극복해내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끈끈한 연대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