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지난 15일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전수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례 의원은 제12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하여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파장천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장안구 신규 공동주택단지 부실시공, 동원F&B 수원공장 악취 민원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1인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에 대한 연화장 사용료를 감면하였으며,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지자체 차원에서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난 제387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역 확대 △환경관리인력 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도 장안구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 힘쓰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