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기초단체 의정부문 환경안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환경안전포커스와 인디포커스에서 주최·주관하여 매년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에서 환경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환경안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제11대 수원시의회에서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을 지내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수원시 최초로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는 등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제12대 의회에서는 환경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정책·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폐기물관리·상하수도 등 환경 분야 관련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제1회 수원자원순환 활성화 포럼’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이제 기후위기라는 말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면서, “이상기온이 지속되고 폭우, 폭설의 빈도가 증가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