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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294평 규모의 배나무터 어린이공원 새단장

지난 5일 중곡3동 배나무터 어린이공원 개장, 972제곱미터 크기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운동기구,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 갖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매력정원도 만들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3동 배나무터 어린이공원(동일로 76나길 20)을 새단장,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주차난이 심한 주택가 밀집지역에 지하 공영주차장를 건설한 후, 그 상부에 재조성한 공원이다. 지지난해 10월에 착공해 2년 1개월만에 새롭게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공원은 972제곱미터 크기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8종의 운동기구와 벤치, 그늘막과 음수대를 배치해 주민편의를 더했다. 시시티브이와 공원등, 에어커튼 등 주민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한켠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수목 43종 10,385주를 심어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을 만들었다. ▲겨울에는 홍가시와 화살나무의 붉은색 ▲봄, 여름에는 셀릭스, 목수국, 작약을 통한 흰색과 분홍색 ▲가을에는 하늘용담의 선명한 푸른색으로 꾸며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쉬며 소통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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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11월 11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의 지역사회와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립미술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이 개선해야할 방향성을 설정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수원시립미술관 활용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참여의원인 국미순 의원은 “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해선 예산이 수반되야 한다는 점에 대해공감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술쪽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의원은 “수원은 지역성을 띈 좋은 문화콘텐츠를 다수 갖고 있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활용할 관광상품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며 “단순한 예산 투입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