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9월 27일 ‘가을에 마시는 한방차’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함께 가을철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가을철에 마시는 한방차로 국화차, 모과차, 계피차, 진피차, 갈근차를 추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쌍화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 참여자들은 쌍화차와 계피생강차를 시음하고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약재를 복용하도록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가을철 온도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를 많이 마셔 가을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이런 유익한 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약재를 달여 가족과 함께 복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