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구름많음동두천 7.5℃
  • 흐림강릉 12.4℃
  • 구름많음서울 10.1℃
  • 구름많음대전 8.6℃
  • 맑음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11.7℃
  • 부산 17.4℃
  • 흐림고창 9.4℃
  • 흐림제주 19.3℃
  • 구름많음강화 8.5℃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6.6℃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개최

  • 기자
  • 등록 2024.09.27 14:59:42
  • 조회수 19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2024년 1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사업은 지난 8월 선정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 사업으로서, 갈매동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환경조성과 인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권익옹호의 실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존엄성과 다양성 보장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수료한 시민옹호인은 발달장애인과 1:1로 매칭하여, 발달장애인이 문화, 여가 체험, 일상 활동을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자기 결정권 보장을 돕는 ‘좋은 이웃 사촌’이 될 예정이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필요 자원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겨줄 수 있는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갈매동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여 거주지 근접 권익옹호와 사회통합을 모색할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교육 및 지역 연계 전문기관으로, 다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배너
배너

끼와 열정 넘친다. 2024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6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2024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축제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네 시간동안 진행된다. 광진청소년센터 선큰가든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대원국제중 디앙상블의 악기연주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총 18개 팀, 231명의 공연이 펼쳐진다. 댄스, 합창, 밴드, 치어리딩, 국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다. 광진청소년센터 야외에서는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청소년 동아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35개 팀, 276명이 체험부스와 이벤트부스를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 책갈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촬영, 키링 만들기 등 마련된 체험부스만 돌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가득찬다. 캐리커쳐와 타로카드, 농구게임, 펀치게임의 이벤트 부스도 재미를 더한다. 또한, 광진구청소년기관협의회 지역축제인 ‘또바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