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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정금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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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금을 정련하려면 먼저 금을 곱게 갈아서 분말 상태로 만들고 저기에

용매제라 불리는 물질을 넣어 섞는다. 그 다음 이것을 용광로에 넣어

고열로 녹인다. 그러면 불순물들이 용매제와 같이 표면으로 떠오르고,

좀 더 무거운 성질인 금은 바닥에 가라앉는다. 이때 불순물이나 찌꺼

기를 걷어내 제거함으로써 정련된 금을 추출해낸다.”

 

존 비비어 저(著) 우수명 역(譯) 《관계》(NCD, 25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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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그간 우리 속에 있던 죄

성은 쉽게 정체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단의 풀무불에 들어가게

되면 불순물들이 표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고난은 풀무불 같이 우리

삶 속에서 정욕과,분쟁,분노, 고통과 시기 질투의 불순물들을 분리해

내고 하나님의 성품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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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들의 양(羊)을 잘 키우려면,양 떼 사이에 염소를 몇 마리 풀어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염소가 이리저리 다니며 들이받으므로 양은 피하느라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이로 인해 비만에 안 걸리고 털도 윤기 있게 잘

자라는 건강한 양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난이 우리를 기도하게 하

고, 간절하게 하고 성숙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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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벧전1:6,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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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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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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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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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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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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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노루목, 변산 붉노랑 상사화 마실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변산해수욕장">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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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악영재교육으로 발굴된 두 명의 라이징 아티스트, 협연자로 대극장에 서다
2024년 누구나 클래식 공연 사진 서울시에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영재 교육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1월 13일(수) 서울시 음악영재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 두 거장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으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이 연주된다. '근대 첼로 협주곡의 황제'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그의 대표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낭만주의 음악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클래식 11월 공연은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두 명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이재영과 첼리스트 박진우가 협연자로 나서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재영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독일 에센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