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으로 난장판이된 식당 내부(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안양시의 한 식당에서 의원실 배정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싸움의 발단은 의원실 배정을 논의하다 넓은 방을 원하는 의원들끼리의 갈등이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식당 집기가 부서지고, 욕설과 폭행도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집기를 집어던지며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의원도 발생이 됐습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어제(3일) 의원총회를 열어 문제의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