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또 다른 인생? 나는 생각한다(중략) 장님 역할을 하는 그의 인생
(중략) 그의 이름을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나는 옷을 입어보듯이 이야
기를 만든다!”
막스 프리쉬 저(著) 이문기 역(譯)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1》
(책세상,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우리를 때때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 보면 어떨까 상상해
보곤 합니다. 동시대인들의 불안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전후 독일어권
문학의 대표적 작가 프리쉬는 소설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에서
하나의 인물을 다른 상황에 배치하고 다른 이름과 속성을 지닌 인물로
변형시키는 역할 놀이를 수행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한
것입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간텐바인은 사고로 눈을 살짝 다쳤을 뿐인데, 맹인 행세를
하면서 결혼까지 하고 생활합니다. 이를 통해서 막스 프리쉬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만들면서 동시에 현대인의 정체성 위기를 말
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는 누구인가?’를 애처롭게 찾고 있는 것입니
다. 남이 아닌 나로 살아갈 때 가장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나로 살아
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가야 합니다.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창16:8)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
<강원도 홍천, "홍천 곰바위농장 약용으로 쓰이는 작약꽃 만개(꽃말: '부끄러움', '수줍음' "> 김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