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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편안과 평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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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우리는 편안함을 좋아한다. 편안한 사람,편안한 공간,편안한 시간…

편안하다는 것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뜻이다(중략). 평안하다는 것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란 뜻이다(중략). 편안함은 누군가의 불편함을 대가로

치르지만,나의 평안함은 누군가와 함께 누리는 공동의 가치가 될 수

있다.”


김소연 저(著) 《마음 사전》 (마음산책, 61-6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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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많은 사람들이 삶의 행복을 좀 더 편안하게 사는 데 있다고 여깁니다.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삶의 행복은 ‘편안함’이 아

니라 ‘평안함’ 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잠언을 통해 이 진리를 말씀하

십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

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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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편안’은 몸과 환경의 차원이고 ‘평안’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상태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도들이 “부족함이 없다”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부족함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런 고백을 할까요. 주님이 주시는

평안 때문입니다. 편안함은 물질로 해결할 수 있지만 평안함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안은 주님이 성도에게 주시는 하늘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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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

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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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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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구례 화엄사 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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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년 넘은 대치2동 은행나무에 소원 빌러 오세요!
[아시아통신] 대치2동 은행나무 기원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오는 19일 대치동 975-8 소재 은행나무 앞에서 ‘제7회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개최한다.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의 모태가 되는 ‘은행나무제’는 본래 대치동 원주민으로 구성된 대치향우회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빌고 한티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의 화합을 꾀하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지내던 제사였다. 동은 대치동의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치향우회와 협력해 은행나무제를 계승·발전시킨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2016년부터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기원제는 ▲가야금·해금 공연 등 식전행사 ▲향우회장의 경과보고, 기원제 축문 낭독 및 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은행나무 모양의 거치대에 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은행나무 소원 부스’ ▲대치동의 옛 모습을 담은 ‘한티골 옛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58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처럼 대치2동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이

김형재 시의원,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김형재 의원이 지난 15일 국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주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5일 국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이병무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시 10개 보훈·안보단체장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당시 전투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로 호국·보훈 가치 전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재향군인의 날인 10월 8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시행 ▲서울시립·구립 요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