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24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상패에서 "이철 도의원의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철 의원은 서민과 약자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화·보길 식수문제 해결 방안(해저관로) ▲완도항 중앙방파제 건설 및 소형어선 정박지인 유선부두 건설 ▲완도항포항(대신리 쪽) 피항지 건설계획 ▲약산-금일 연륙교 및 소안-구도 연도교 사업 정부예산반영 건의 ▲ 완도 수산고 실습선 신규건조 ▲완도고 답안지유출건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총 3번의 도정질문과 3번의 5분발언, 4번의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한점이 높이 평가 됐다.
이철 의원은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 여러분께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