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19 방역조치와 병행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예방 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명절에 앞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과 도선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실태 및 안전장비·시설 관리 등에 대해 현장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에 대해서도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안전 위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는 안전관리 특별 기간 동안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9월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충남 천안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한 뒤, 간담회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운영현황과 성과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남 천안시는 2019년 7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필요도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수급자에게 재가 서비스 제공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현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이어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천안시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추진현황과 2년간의 성과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양성일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오래지 않아 코로나19가 발생했는데, 천안시는 계속되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재가의료급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3개 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발표한 노동공약 중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시행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 강화(불완전 노동으로 야기된 고용불안 해소)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증대(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노동자가 공정임금 시행으로 중산층 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공정한 노동 생태계 구축(중소기업 노동자) ▲산업변화로 줄어드는 일자리를 사람 중심 정의롭고 공정한 일자리로 전환(노동시장 전환) 등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충북선수단의 노고 격려와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한 500㎡이상 SSM, 마트 등의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스미싱’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5일 폐막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충북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패럴림픽이 충북 장애인체육의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리도에서 추진 중인‘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4주간(9.6~10.3) 연장된 가운데, 특히 이번 조치로 500㎡이상 SSM, 마트 등에 출입자명부 작성이 의무화 되었음을 언급했다. 출입자명부 작성의무화는 최근 감염경로 불명확진자 증가로 인해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성이 대두되어 취해진 조치로,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네이버(주)」특별근로감독 임금체불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3년간(’18.7~’21.5) 총 미지급금은 86억 7,160만원,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15,810건, 1인 최대 금액은 1억 1,86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근로감독에서 임금체불 사실 및 금액 등이 확인된 이후, 사법처리는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를 위해 근로감독관이 사측을 대상으로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수차례 지도(‘21.7.27, 8.10, 8.13, 8.18, 8.19, 8.24)했음에도 네이버는 아직까지 임금체불 금액을 청산하지 않았으며, 청산 계획 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년간(’18.7~’21.5)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총 15,810건으로 연장근로수당 9,485건, 야간근로수당 4,238건, 휴일근로수당 2,087건, 1인 최대 금액은 118,697,864원, 1인 평균 2,133,760원이 미지급됐다. 임 의원은“네이버는 21년 2분기 영업수익 1조 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리는 등 체불임금을 조속히 지급할 충분한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으로 회의실과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확인과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활성화로 공공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군민의 기회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철저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지원금 지급업무 처리 중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수확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등 영농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며 “영농활동 때 농기계 사용 부주의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각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서는 인적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향우, 중앙부처, 국회, 전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일 화요일 14시 유튜브 채널 ‘우먼메이커스tv’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사례 발굴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이음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개최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취·창업 여성 및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발표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노력 끝에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수의 창업 강의 경험이 있는 박혜진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내일을 위해 꿈꾸는 내 일(job)’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7일 당일에는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26회째를 맞은 양성평등 주간은 그동안 매년 7월에 운영되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로 변경되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하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성폭력 예방 패널을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슬로건‘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처럼 차별과 폭력없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①추진근거, ②정책지향, ③학교업무경감, ④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하는 학교자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