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11월 30일, 예산낭비신고센터 등으로 신고 가능 - 도민참여를 통한 예산낭비 방지 도모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낭비신고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낭비신고 집중 신고기간 운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재정투명성 강화를 위한 2021년 예산바로쓰기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경남도는 시민단체(마산ymca), 공공기관(출자·출연기관), 시·군 협력체계, 각종 광고매체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신고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재정분야의 예산낭비 등에 대한 시정요구 및 개선사항, 예산절약·수입증대 관련 의견이 있으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국민신문고, 경상남도 및 시·군 예산낭비신고센터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우편접수, 신고전용전화(1577-1242)로도 가능하다. 예산낭비 신고가 되면 예산낭비신고센터에서 접수, 소관부서에서 조사하고 최종 예산낭비 여부를 판단한다. 조치결과는 신고인에게 통보하고 예산 낭비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은 시정·개선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뉴딜추진단에서는 “지방재정 예산낭비를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민참여로 이루어지는 투명
- 10월 1일~20일, 경남사랑상품권 단속 추진 및 시·군 상품권 단속 지원 -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급한 국민지원금도 단속대상에 포함 - 경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 시 포상금 지급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계획에 따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군과 함께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지급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을 누리소통망서비스, 온라인카페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의 취지를 저해하는 행위이다. 이에 도는 상반기 단속 이후 부정유통의 추가발생 방지와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급한 지원금의 ‘깡’ 행위 근절을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의 단속 현황을 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단속의 대상으로는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국민지원금을 재판매·대여하거나 현금과 바꾸는 행위 등이 있다. 도는 경남사랑상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근 5년간 군에서 병사·부사관·장교 등 총 518건의 탈영이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군사경찰에 입건된 탈영(군무이탈)은 총 518건이다. 군별로는 육군437건, 해군37건, 공군26건, 해병대18건 순 이다. 탈영 사유별로 살펴보면, ‘복무염증 및 복무부적응’에 의한 탈영이 266건, 51.3%로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처벌우려’에 의한 탈영이 69건으로 13.3%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문제’ 67건 12.9%, ‘신변비관’ 31건 6.0%, ‘가정문제’ 28건 5.4%, ‘이성문제’ 24건 4.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사불만, 건강문제, 복학준비 등에 의한 탈영은 33건 6.3%로 확인됐다. 계급별로 살펴보면, 일병의 탈영에 의한 입건이 211건 40.7%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상병 98건 18.9%, 이병 55건 10.6%, 하사 46건 8.8%, 병장 21건 4%, 훈련병 20건 3.8%, 중사18건 3.47%, 대위 15건 2.9%, 중위 13건 2.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2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를 방문하여 지난 추석 연휴 교통관리에 대하여 격려하고 교통사고 및 신고 출동 시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가을 행락철 대비 등 교통안전활동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0월 기획공연으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다가오는 10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양희경의 토크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진 전망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이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 비대면 예매로 인터넷이나 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055-570-4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최근 급속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10월 개최를 검토 중이던 202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임진왜란 때 시작되었던 의병운동을 기념하고 의병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의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의령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 시기를 기다려 온 동호인에게 안타까운 결정을 전해드려 송구하다. 내년에는 안전한 상황 속에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2009년 ‘제1회 자굴산 산모롱이 마라톤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로 명칭을 바꾼 후 해마다 3천 명 이상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내달 3일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가 주관하는 구름다리마켓이 의병박물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도자기,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구름다리마켓’은 농촌교육농장 5개소와 연계하여 깃털공예, 치즈 만들기, 말과 친해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하여 2008년 그룹 이바디, 2015년 솔로앨범 발매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 온 보컬리스트 호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 폭발적 에너지를 엿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하우스, 라틴, 포크, 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력을 가진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 호란.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팝스 인 클래식”은 관람객들에게 깊어진 보컬과 함께 추억 속 향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0월1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홍보용 캐릭터인 ‘수광이’, ‘유기김’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을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로 제작됐다.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배부돼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고창군청’을 검색해서 친구추가를 맺으면 되고, 기존 등록된 이용자에게도 일괄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이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비대면시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이모티콘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고창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최근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후위기 정책 및 행동실천, 소비 배려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불편운동 등 교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사회적 재난 속 교회와 크리스천의 역할을 되짚고, 성찰하려는 적극적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한국 교회와 공적 책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삼육대 신학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가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신학을 학술적 공론의 장으로 끌고 나와 신앙적 좌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삼육대 신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신학연구소 부소장 최경천 교수(삼육대 신학과)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목사(시조사 단행본 편집장) ‘성공회 공공신학의 최근 동향과 흐름’ △김기현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 교양학부 겸임교수) ‘죽은 사무엘 불러내기: 공공신학에 대한 몇 가지 소묘’ △봉원영 교수(삼육대 신학과) ‘한국 재림교회의 공공신학 이해와 실천’ △정성진 교수(신학연구소 윤리이사) ‘윤리교육’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