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통해 ESG 행정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는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약 7,9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조기폐차 시 최대 600만원(일반 기준은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저공해조치 외에도 LPG 화물차,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 하는 바가 크다.”라고 밝히며 “오는 11월 말까지 노후경유차의 저공해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과태료 부과 및 운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저공해조치 완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백시는 10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대 추진전략 338개 사업 부서별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추진전략은 ①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②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창조 ③맞춤형 나눔복지, 보편적 교육복지 ④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⑤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 ⑥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 행복도시 구현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규사업 60건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96건), 도시재생(51건) 복지 및 교육(74건), 문화․관광, 스포츠(24건), 환경(23건), 소통행정(70건)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계획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재검토 보완하고, 2022년 당초예산 반영 및 주요업무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류 시장은 “내년도 사업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비책, 정부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공직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진주시장은 10일 시의 상습 교통 체증 구간인 상평교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도심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상평교 구)진주IC 회차지를 개방하고 진주~사천 간 국도 33호선을 개설해달라며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정촌 산단 및 역세권 등 도심 개발지역으로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역세권과 시가지 간 일부 도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 우회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상습정체가 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자 시는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로 전락한 구)진주IC 회차지 개방을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도로시설기준 상 엇갈림길이 미충족(기준 L=300m, 현황 L=180m)하다는 사유로 반대하고 있어 국토부 차원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조금이나마 교통 정체를 해소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5억원을 우선 투입해 상평동에서 호탄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정비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도 시급히 추진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에 따라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이병노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 통일 운동 전개와 지역 내 통일 논의 활성화 및 여론 수렴, 미래 세대의 통일 의식 함양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병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통일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는 데 필요한 정책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남북 관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임원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민주평통 자문 위원들께서 평화 통일의 초석을 다져 줄 것을 희망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활동들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기로 위촉된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얼마전 익산에 거주하는 A씨는 ‘설마, 코로나 시국인데 음주단속을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단속되었다. 익산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동시에, 저녁모임 제한으로 낮술 모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밤, 익산시내 주요도로 5개소에서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지난 8月 도민 1,70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통안전위협요소 中 ▲음주운전(26.6%) ▲과속·신호위반(24.6%) ▲보복·난폭운전(16.1%)을 우선으로 꼽았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익산시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명절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이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정문 두승산 콩마을이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소득ㆍ체험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해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에 전국에서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시ㆍ도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마을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25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문 두승산 콩마을은 2012년 행안부 희망마을만들기사업과 2017년 농식품부 슬로우푸드사업 공모를 통해 10억원의 사업비로 마을식당과 가공시설, 체험센터를 조성했다. 이후 주민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정읍산 콩으로 만든 여름철 콩국수와 겨울 청국장 등 계절별 특색있는 메뉴로 마을식당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반영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추모관을 폐쇄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은 비대면 온라인 성묘와 추석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인 (주)멘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및 피트니스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멘퍼스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 조석 대표는 “현재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증가 추세지만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 자립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적다”면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존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점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도 많이 닮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목포,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옥)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규모를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양성평등 주간(2021. 9. 1. ~ 9. 7)을 기념해 생활 속의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UCC 공모전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서 우수작 영상과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양성이 평등한 목포를 만들어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성평등은 모두가 획일적으로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면서 “성별과 세대를 넘어 존엄성을 인정받는 사회, 차별과 편견 없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포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이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미를 담기 위해 9월 1~7일로 정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첫날인 20일(월)은 쓰레기(종량제, 음식물)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1일(화)부터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18~22일)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3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9.6.부터 23.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