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아동보육과(학과장:문동규) 윤지연교수가 2021년 1년 동안의 강사료 전액을 본인이 가르치고 있는 아동보육과의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지난 2021년 12월 30일 총장실로 초대해 윤지연교수에게 “학교에서 교수님의 발전기금 기탁 소식을 듣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1년 동안의 본인의 수고를 우리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전해 준 사실이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지연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제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강사를 하며 받은 급여를 아동보육과를 위해 돌려드리려고 진작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 드려야 할지 고민 중에 학과장님께 연락드렸다”며 소회를 밝혔다.
윤지연교수는 진난 2021학년도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전공심화과정에서 ‘언어발달장애’, ‘자폐장애교육’과목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남양주 별내에서 ‘윤지연 아동가족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