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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1주일 새 동부권 3번 간 까닭은?

 

 

<민생현장에서 '답' 찾는 소통 행보 '강행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시작한 민생현장 투어를 최근 마무리했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군정,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를 걸고 현장 민생 탐방을 위한 강행군을 1주일간 이어갔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4월부터 정기적인 민생 탐방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올해 역시 발로 뛰는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민생탐방은 오 군수가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돌며 주민 생활 터전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고충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 청취의 행보로 새해 첫 1주일간 일정을 현장 탐방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전통시장, 경로당, 서동행정타운, 봉수농공단지, 부림산업단지, 농업 현장,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경제·산업·교육·복지 등 모든 분야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오 군수는 현장을 찾아 해당 분야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실태를 살피고 지원방안, 불편해소, 정책반영 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정부 지원에서 빠진 곳은 없는지 살펴 군 차원의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설 것을 공언하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오 군수는 이번 민생탐방에 있어 동부권 개발 구상에 공을 들였다. 1주일 새 3번을 동부권에 방문하면서 현장 점검과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지속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에 부림산업단지 준공, 봉수농공단지 대개조, 부림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의령 동부권 중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동부권 민생탐방 중에 깜짝 발표도 있었다. 폐교 위기에 봉착한 신반정보고를 가칭 의령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을 밝혔는데 의령 동부권 살리기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추가접종’으로 코로나 백신접종률 1위를 기록했고, 이번 '찾아가는 군정, 현장에 답이 있다'가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정책시리즈’ 3탄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말씀은 군정을 운영하는 나침판이다. 군민은 옳지만, 행정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새해 신발이 닳도록 부지런히 뛰면서 더욱 군민 속으로 들어가 의령군을 챙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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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민주당 ‘ 국민중심 사법개혁특위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 국민경청대회 ’ 개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백혜련 , 이하 사개특위 ) 는 오는 27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경청대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국민경청대회는 사법개혁 5 대 핵심 의제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혁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특히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 사법개혁과 사법 신뢰 회복 ’ 의 실행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는 사법개혁특위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결의문 낭독 ’ 을 시작으로 국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진다 . 20 대 대학생 , 30 대 청년 , 40-50 대 일반 국민과 지방의원 ,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8 인의 국민대표가 자유 발언을 통해 사법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 백혜련 위원장은 “ 이번 경청대회는 사법개혁의 주체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