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아시아통신] “악기 연주 소리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주고 싶어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5일, 제25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할 꿈나무 청소년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 이슬아 △호른 정세영 △바이올린 정다현 단원의 협연으로 풍성한 연주를 제공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 및 진로 개발을 위해 운영중인 청소년교향악단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정기연주회 관람을 통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2009년 창단하여,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통해 수원시민의 문화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장은 추운 날씨에도 9개 단체장 및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해줄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재료 손질과 배추를 절이기 위해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매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기관의 후원도 이어져 이웃 사랑 나눔에 훈훈함을 더했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이렇게 작은 정성으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분들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전달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 추진에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각 단체에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람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 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에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룰렛과 뽑기 게임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 중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를 다채롭게 경험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별별 수상한 일주일'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별교육으로는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
홍보물 이미지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진행한다. ※ CA : Children teaching Artist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는 수원문화재단이 2023년 공모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기획 및 개발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성과 미적감각 개발을 위한 창의예술놀이로, 유아들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이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는 강슬기, 박미은, 박영아, 손인동, 신성남, 양희, 이미경, 조아라 총 8명으로, 각각 한 프로그램씩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집대상은 만 4~5세로 프로그램별 각 10인을 모집하며, 구글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유아동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의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2023년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2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가구 30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 나니카이가 훌라댄스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연말 맞이 온정의 시간을 맘 치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작가의 작품 [아시아통신]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관내 예술인 전시회 ‘김혜진 초대전, 그래야만 하면 또 그렇지 않아도 된다’를 12월 10일까지 연다. 북수원도서관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어떤 하루_Landscape with Cypress’, ‘어떤 하루_가을 들판에 서다’, ‘어떤 하루_새콤달콤한 기억’ 등 김혜진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김혜진 작가는 “이번 전시가 나지막하지만 정제된 언어로 즐겁게 종알대는 작은 새라고 여기고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김혜진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채색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수원시 예술인 초대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이 5번째 생일을 맞아 축제의 장을 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5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추억을 돌아보는 사진전을 바탕으로 ▲특별공연‘매직 버블쇼’▲생일 이벤트 ▲우수 청소년 시상 ▲문화의집 홍보 체험 부스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및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홍보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까지 운영주체가 되어 천천문화의집 소속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문화의집 5주년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한 지난 날을 추억하는 행사로 천천문화의집이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언제나 와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임을 많은 시민들이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단체협의회,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율천동 9개 단체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 30여 명이 김장을 위해 모였다. 이날 준비된 배추는 600포기이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약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이어지는 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20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 및 주민들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2,0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미향 새마을부녀회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음에도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호매실동 주민은 “호매실동 주민 모두의 정성이 담긴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2023년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주최한 『2023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는 2019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아동·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와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뤄진 예선에 참가한 39팀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15팀, 70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래, 댄스, 밴드, 태권도, 가야금,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하고 치열한 경연이 선보여졌다. 이날 경연에서는 태권도팀 ‘무극’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외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11개팀으로 참가한 15팀 모두에게 각각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고 재능과 끼를 펼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우리 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