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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늘해랑어린이집과 함께 분리수거 체험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들과 분리수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임성진 영화동장이 직접 진행에 나섰다.

대상이 아이들인만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개념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안내 및 현장 체험 순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현장에 있는 이해하기 쉬운 예시(비닐, 페트병 등)들을 이용하여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체험해봄으로써 분리수거 습관의 중요성을 실감했길 바란다.”며 “유년시절의 올바른 분리수거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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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