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초례청에서 13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한과 선물세트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례청의 뜻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기부된 한과선물세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으로 지정 기탁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초례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들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분주한 시기임에도 기꺼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초례청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소중한 한과는 구도심 취약계층은 물론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로 새로이 유입된 저소득층을 찾아 폭넓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초례청은 전통 식품 전문 제조 업체로,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매해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7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격년제 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기초상수도 113개 기관은 시·도가 평가하고 평가등급 결정은 행안부 장관이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상수도분야 경영평가 결과는 2020년도 실적에 대해 113개 기초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상수도 공기업평가 실적 ‘다’등급에서 1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영성과와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도내에서는 사천, 거제, 김해시도 ‘나’등급을 획득했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경영효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시민들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부안군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작업 안전 교육을 9일 백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50인 이내 최소 인원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장마 이후 벼 재배관리 및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도열병, 깨씨무늬병의 원인과 후속조치 요령, 습해에 의해 콩의 꽃잎이 떨어지는 현상 및 생육 시기별 관리요령과 병충해 방제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3일 부터 감자, 고추, 양파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생산지 재배 농업인에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농약 안전사용(PLS)요령, 농작업시 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안군농촌지도자 회장(정병만)은 이번 교육은 작물 생육 시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회원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영농기술 보급에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줄 것을 건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35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사회 통합 역량 강화을 위해 14개 중·고등학교에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직업교육실을 구축한다. 대부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교내 진로·직업교육 실습실의 부족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학원 등의 외부 기관을 이용하거나, 특수학급 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부 기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교내에서 장애 특성에 적합한 직업교육실 설치는 내실있는 직업교육 운영의 기반이 될 것이다. 대상학교는 대전가양중 등 14교이다. 해당교는 유휴교실 또는 특수학급 교실 공간을 활용하여 바리스타, 제과제빵, IT, 드론 등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날개를 달게 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18조에 근거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중·고등학교 진로직업중심교사 배치교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조사를 거쳤으며, 이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실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장애특성에 적합한 미래형 실습실 구축으로 장애학생들이 안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관내 토지, 주택에 대하여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1,913건, 64억4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산업단지 내 토지 일부 감면기간 종료 및 감면물건 일제 정비,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전년도 부과액(31,791건 58억9천만 원) 보다 5억5천만 원(9.3%) 증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된다.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납부(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번호납부, CD/ATM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납부안내 전화, 일괄 납부독려시스템(T-save)을 이용한 납부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납기 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하남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하남시는 지난 6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8%)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모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하남시 전체 인구 30만 5908명(2021년 6월말 기준)의 21.8%로 총 66,695명이다. 지급 금액은 총 166억 7375만원으로, 경기도가 90%를 부담하고 하남시가 10%를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시는 이를 위해 16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제30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경기도는 현재 도의회에 관련 예산안을 상정한 상태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의료 취약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40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는 이용호 읍장을 비롯해 곤지암 엑스포 로터리클럽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동참했다. 위문품에는 쌀과 방역용 마스크, 곤지암 엑스포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농산물 꾸러미(6종)를 함께 전달했으며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는 의료용 네발 지팡이도 함께 전해 드렸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기업체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농업회사법인 (유)백만(대표 이승우)과 삼일정육식당(대표 강월분) 후원을 통해 ‘사랑의 계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계란 나눔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열)의 자원 발굴을 통해 이뤄졌으며 영양계란 1만2천개(32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변윤정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1년 9월 1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요원* 복무 현장과 대체복무 교육센터를 돌아보고, 대체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체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법무부와 대전교도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후 정 청장은 대체복무요원의 숙소 등 생활시설과 교육시설을 둘러 보고, 교육센터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대책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대체복무요원들을 격려하며 “대체복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