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 송년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을 마무리하며 광교힐링하우스에서‘2023 송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홀몸어르신 생신케이크 배달사업 등 19종의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평가에 이어 2024년 정기회의 및 신규 특화사업 운영 등을 논의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10기관 체결, 위기 100가구 대상 온정꾸러미 제공, 홀몸어르신 94명 대상 생신 기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여 많은 결실을 거두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처음 위원장을 맡아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위원님들의 격려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새해에도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동 종합평가에서 두서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2023년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장학재단이 21일 송죽동에 한 음식점에서 2023년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만찬회는 상호 상견례, 장학재단 사업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만찬회 후에는 수원SK아트리움으로 이동해 수원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피스 온 어스’를 관람했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후원회원님들의 뜻깊은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861명에게 희망의 꽃씨를 선물했다”며 “내 고장 수원과 나아가, 미래세대를 아끼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분 한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초·중·고·대학생 861명에게 장학금 8억9137만 원을 지급했다.
송년 행사 참석자들이 미니트리를 만들고 있다 [아시아통신]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0~21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고위험군, 치매 어르신·가족 등 50여 명은 미니 트리를 만들고 소감을 나눴다. 또 임경희 그데함 대표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강의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 간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연말시상식 ‘새빛어워드’에서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후 신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탄소중립 워크숍 추진 등 수원시 전체 동의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건전한 문화생활 기여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 ▲어울림 축제 개최로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참여 협치 거버넌스 실현 등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뤄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중심을 잡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진정한 주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2023년 성과보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2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는 축하공연, 사업발표,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동안 돌봄, 평생학습,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했다. 386명의 주민 일자리와 함께 4개 자활기업에서 103명을 채용했다. 세부적인 사업은 ▲돌봄 (커뮤니티케어, 새빛돌봄, 복지간병, 가사간병) ▲평생학습 (꽃밭가득화초, 흙담도예공방, 우드스토리) ▲ESG실천 (라라워시 수원점, 클린 사업단) ▲외식 (수원외가 사업단, 차우린솥밥) ▲서비스제공 (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 (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 수원천 쓰레기줍기,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서 수원지
수원시립미술관 2023 도슨트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0,000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2023년 산타 선물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정자동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산타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10여 명의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5일 진행된 정자2동 작품발표회 및 후원행사의 수익금으로 장애인 친구들이 원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장애인 친구들이 원하는 60여 개의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선물들을 준비했으며, 바라던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산타 방문과 선물 증정을 환영하며, 연신 기쁘고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과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곁에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글로벌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지동초),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남수원초), 기초학력교실(수원초), 연극교실(화홍초)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옛 이의동, 하동, 원천동 관련 사진자료 20여 점)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월 5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수업” 수강생을 모집‧접수한다. 이번 단기클래스는 일률적 성인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나른 해지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구석 탈출 목적으로 단기 수업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수업은 2024. 1. 8.(월)부터 2. 28.(수)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 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 성인 위주의 연례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초등학생 대상 단기 클래스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활기차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