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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 실시

업무능력 UP, 고객만족 UP, 상품으로 기분 UP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주민등록 민원 담당의 업무 역량 및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매월 첫째 주에 메신저를 활용한 언택트 직무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교육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메신저로 전송하고 정답을 회신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하는 직원들이 퀴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정답자 10명에게 커피음료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방상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2024년에 개정 주민등록법령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 자료를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 행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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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