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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총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주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세류1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12월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이후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7개 마을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에 추진할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지역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4년 마을자치계획 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가꾸기 ▲인생한컷 촬영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마을바자회 개최 ▲플로깅데이 운영 등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 날은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대회의실로 이어지는 계단에는 취미미술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통기타와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민총회를 주관한 이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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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