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하며, 1월 2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이며, 임명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수원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1회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대표이사 지원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다. 대표이사의 세부 자격은 ▲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체에서 경영전문 직위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가진 사람 ▲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관련분야 기관·단체에서 경영전문 직위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가진 사람 ▲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지닌 사람 ▲ 공공기관 또는 정부투자기관에서 4급 이상 공무원에 상응하는 직에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가진 사람 ▲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관련분야 20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5가지 자격요건 중 최소한 하나를 갖
수원미술연구 7집 표지 [아시아통신]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제7집을 발간했다. 이번 7집은 수원미술 특집으로 근현대 수원미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간과됐던 수원의 미술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7편의 논문과 미술관이 수집한 수원 출신 미술가 김혜일의 신문연재소설 삽화 목록이 공개된다. 1부는 지난 6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를 토대로, 근대기 수원미술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하는 논문을 담았다. 최열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과 이승희 순천대학교 연구교수의 '근대기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양상과 지역성'에 관한 연구가 실렸다. 성효진 IBK기업은행 큐레이터의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 이미지 연구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와 홍성후 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도 수록됐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아카이브에 기반하여 진행된 연구로, 1980-90년대 수원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주요
수원시 영통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興事利民(흥사이민 새로운 도시로 도약, 시민의 복리증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23년도 각 동 문고별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상황 공유 ▲2024년도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 ▲도서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회장단은 “이번 회의에서 각 문고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새마을문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동 문고 회장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초대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1월 한 달간 수원 지역 작가 ‘이명숙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본격적으로 그림 속에 자신의 색채와 생각을 담으며 예술 활동을 시작한 이명숙 작가는 아직은 주변인들에게 미술작가보다 수원문화관광해설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어 전문가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면서 틈틈이 작품활동을 해온 이 작가는 2022년 5월 수원 코리아아트쇼를 시작으로 미술작가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3일부터 열린 팔달갤러리 초대전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다’라는 주제로 바쁜 도심과 고요한 달의 대비를 비롯해 작가만의 젊고 개성있는 시선과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채가 담긴 18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이 화성성역의궤를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듯, 많은 지역작가들이 수원을 기반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람
2024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4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9개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트윈웨이브에서 △캡틴의 작업실 : 양모펠트 & 오일파스텔 △페이퍼 커팅의 세계 △트윈 올림픽 등을 운영하여 트윈세대(12~16세)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업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새로운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캡틴(트윈웨이브 이용자를 지칭하는 표현) 주도 워크숍’을 운영하여, 트윈웨이브를 찾는 12~16세 학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공간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로 읽는 책 △따뜻한 겨울 책 놀이터 △지혜로운 과학 탐구생활 등 책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참가자 모집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중동 관련 종교, 정치, 문학 등 분야의 전문가가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샤리아:알라가 정한 길(임병필 한국외대, 1월 25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무엇이 문제인가?(홍미정 단국대, 2월 1일)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와 타밈 알 바르구시(김주희 한국외대, 2월 8일) ▲팔레스타인 문학의 이해:팔레스타인 소설을 중심으로(백혜원 한국외대, 2월 15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
제151회 수원새빛포럼 홍보물 [아시아통신] 한옥 건축가 텐들러 다니엘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가 제151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전통 건축이 필요한 이유’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텐들러 다니엘(43) 공동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전통 한옥과 서양 건축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왜 한옥이 필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공동대표는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한국과 친숙해졌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건축, 도시 계획을 전공한 그는 ‘도심 속의 한옥’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쓰며 한옥을 연구했다.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한옥 전문 건축사무소에서 일했고, 현재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BS ‘건축탐구-집’, JTBC ‘한국인의 식판’, KBS1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 8일 열리는 제152회 수원새
조원1동 새마을문고 2023년 다독상 시상식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가 29일,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2023년 다독상 시상식을 열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아동 12명에게 상장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장안구 내 새마을문고 중 이용자 및 도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지역 도서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영화 상영, 독서퀴즈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마을 문화 사랑방의 역할도 하고 있다. 황찬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꾸준한 독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학생들 모두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해주시는 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새해 타종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최상규 수원시 장안구청장, 35년 공직 생활 마무리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최상규 장안구청장이 지난 2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직원,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개최했다.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환경국장을 거쳐 2022년 7월 장안구청장을 취임한 후 1년 반 동안 장안구정을 책임지는 지휘자로 장안구을 이끌어왔다.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건설을 구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따듯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장안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펼치는 데 온 힘을 쏟아왔다. 최상규 구청장은 “지난 35년간 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애썼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