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6급 팀장과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in 공감 up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들의 행정적 요구에 대처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원응대에 중점을 두고 직급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부평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실’ 사업과 연계해 문화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제공했다. 소통 in 공감 up 직원 친절교육 차준택 구청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 능력은 구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3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 선택 아닌 의무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해당 제도에 따라 ‘가정이나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특히 소유자 및 등록동물의 정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엔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견의 등록 및 변경 신고를 마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 관내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등록·변경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은 내장형 10,000원, 외장형 3,000원의 수수료가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팔수”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무회)는 오는 7일 열릴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에 대한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림4동 주민총회 사전투표 송림4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가족,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구현’, ‘거동불편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안전바 설치사업’중 하나를 골라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2가지 방식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30일에 시작해 오는 6일까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3개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송림휴먼시아 1단지 및 인천브리즈힐 아파트 앞에서 실시한 현장 사전투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도록 마련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총 투표 결과는 오는 6일 마감하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 결과, 그리고 7일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까지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강무회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전투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7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관내 (주)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이 지난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160포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 김벌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화기업, 가좌1동에 ‘사랑의 쌀’기탁 매년 상반기,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동화기업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을 기부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좌1동 이애선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동화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며,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계양구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계양산과 주요하천·농로변 등에 서식하면서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의 서식지 45,030㎡를 뿌리째 뽑아 제거하고 생육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9년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을 시작으로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총 17종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과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한 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 2청 구내식당‘영종쌀 구매 협약’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물놀이장 59일 운영 후 성황리 종료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상원)는 지난 1일, 화도진중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발대식 이번 발대식에는 화수2동 건강걷기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및 동구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하여 주민화합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를 만들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추진된 ‘화수2동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은 그동안 화수2동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23년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1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도진 공원에서 걷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자연과 역사,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도 2회 떠날 예정이라고 주민자치회는 밝혔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수2동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건강걷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꾸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골프장의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 서구 관내 그랜드 CC 등 4개소의 골프장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랜드CC 등 4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6월), 우기(7~9월)에 각각 1회씩 진행되며, 우기의 검사시료는 강우량이 발생하였을 때에 채취한다. 이번 검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에 대하여 다이아지논 등 총 25종의 농약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하였다.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친환경 골프장 조성 및 구민의 안전한 골프장 이용을 위해 잔류농약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