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체스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조직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유소년체스연맹은 21일 서울 송파러닝뱅크에서 분과회의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조직 구성과 향후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범은 대한체스연맹의 인준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 단체 설립과 차별화되는 의미를 갖는다. 대한체스연맹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발급된 인준서를 통해 한국유소년체스연맹은 공식중앙직능 단체로 인정받았다.
인준서에는 김덕규 초대 회장의 취임이 승인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로 명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취임사, 축사, 임명장 수여,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규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소년 체스 교육의 체계화와 내셔널리그 기반 구축, 대중화와 엘리트 육성을 병행해 대한민국 체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심우상 사무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유소년 체스는 국가 체스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연맹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진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며 연맹 조직이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내 체스는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국유소년체스연맹은 향후 전국 단위 유소년 교육 시스템 구축과 대회 활성화, 국내레이팅 연구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은 대한민국 체스의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