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경, 류현자)는 지난 21일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밥반찬이 되어 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나누기 지원 사업은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기획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로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 하여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고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뵙고 안부도 전하고 생활을 살피다 보니,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지 더 고심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서 작은 나눔이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일해주시는 협의체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나눔행사
인천 원도심 율목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청소년 문화·교육 공간 역할을 하게 될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율목 커뮤니티센터’ 개관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 중구 사회단체장 및 율목동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율목 커뮤니티센터’는 율목동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증진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방치됐던 율목동 244-8번지 일원 구(舊) BBS 인천시연맹 건물을 허문 후, 총 1,164.5㎡의 대지를 확보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594.54㎡ 규모의 건물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약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독립운동단체인 ‘대진단’의 단장이었던 독립운동가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독립유공자 후손, 서구에 소중한 성금 전달 신홍자 여사의 조부이신 故신홍균 단장은 1881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1911년 중국 만주로 이주하여 1920년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운동단체 ‘대진단’을 창설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지청천장군이 이끄는 한국독립군의 군의관․지휘관으로 활동하며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故신홍균 단장은 해방 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1948년에 작고했으며 2020년 건국헌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는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독립군으로 활동한 조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낯선 땅인 대한민국에 귀화하게 됐다. 올해 9월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하여 고령의 나이와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를 기념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홍자 여사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했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10kg) 150박스(675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지난 11일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김장 버무리기 행사에 참여해 담근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랑 나누기 운동 추진위원회, 김장김치 후원 김용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더 힘들어지는 소외된 이웃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모기 등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던 주민 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방역단 해단식 주민 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새마을회 소속 49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수년간 경험을 쌓은 방역 전문가들로 골목길과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해단식에서는 성과보고회를 겸하여 방역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논의하고 내년도 방역 계획을 공유했다. 해단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방역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출현으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방역활동에 자율방재단이 계속해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수상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 ‘제1회 인천광역시 중구 학생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학생 코딩 경진대회 센터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소프트웨어(SW)코딩 자격시험과 코딩대회 준비를 위한 코딩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코딩교실에 참여한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딩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토대로 사고 알림 헬멧, 지진 감지 침대, 신선 달걀 분리기, 캔 분리 쓰레기통, 식물 흙 물 감지기, 자동 수상생물 먹이 급여기, 인공지능(AI) 감정 스피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친환경 워터 메이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코딩 꿈나무상 2명 총 22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 없어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 급식안전관리 유공 표창 21일 구에 따르며 이번 표창은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아울러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무역량 강화 및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멘토링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멘토링 우수사례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 문을 연 남동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 내 소규모 급식소에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영양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부터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1113공병단 우선협상대상자에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선정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이머시브 아트 ․ immersive art)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