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29일 하남시 망월동 소재 이엠플러스학원(원장 임종윤)과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1과목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엠플러스학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1인당 3만원의 학원비를 후원하고, 시는 7만원을 지원한다. 임종윤 이엠플러스학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의 백운용 관장과 사범들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천150개와 즉석밥 2박스(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 관장은 “12월이면 이웃사랑에 관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원생들이 가지고 온 라면으로 이웃을 위한 라면 트리를 만들고 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은 2018년부터 매년 관원들이 라면을 모아 오포읍에 기탁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8일 한국애니메이션고(교장 안정희)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이전 기업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대표 김동언)은 차세대 영상과 콘텐츠 제작환경을 지원하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이다. 하남시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6월부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에 메타버스 촬영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아시아 최대 LED 월(WALL) 기반 버츄얼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 명소를 재현하고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으로, ‘디즈니 플러스 론칭쇼’ 제작과정에도 참여했으며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하남시청 기업지원과와 평생교육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2개 팀으로 나눠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 40명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10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는 2000년 3월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공립 특성화고로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 총 4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견학한 학생들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책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공동 수상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는 내실 있는 온종일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 가능한 아동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운영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은 23일 오포읍 양벌로에 있는 양벌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박관열 도의원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양벌도서관은 연면적 548.45㎡ 규모로 문헌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및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장서 1만6천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양벌도서관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1월 말까지는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며 2월부터 회원가입 및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는 전체 이용 공간을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벌리 지역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양벌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지식문화 격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양벌도서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이 향상돼 지식정보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 속의 친근한 도서관으로 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공모에서 평생학습 우수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부서별 평생학습 협업 및 의제발굴 사업인 ‘하남팔레트’사업 추진 성과로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하남시는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학습으로 같이, 가치’ 실현을 목표로 시민, 공직자, 평생교육기관, 평생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평생학습에 대한 공직자들의 협업 중요성 인식이 확대됨은 물론 예산, 사업 등을 타부서와 연계한 평생학습 추진으로 예산 중복 방지 및 사업 확대에도 기여했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총 67개 발굴 의제 중에서 8개 부서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2021년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제2회 졸업식 및 수료식(이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2021년 예스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니토크쇼와 축하공연(칼림바 연주) 등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조재영 관장은 “올 한해 가정, 학교, 방과후아카데미까지 바쁜 가운데서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졸업식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졸업식을 기점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한자녀가 많은 요즘,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형제·자매가 되도록 지도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훌륭하게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예스방과후아카데미 모집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031-760-580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23일 지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급식 담당자 정책협의회’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4일 학교급식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인성건강과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과 정책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내실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안전한 식재료 및 납품업체 관리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지도 강화 △학교급식 행정지원에 대한 협의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각 지역에서 학교 현장 지원에 애쓰고 있는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급식정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환경급식 차원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은 다른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교육급식의 측면이 부각되고 있고, 영양교사의 역량제고와 교육공무직원(조리종사원 등)들의 안전성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노동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건설기술연구원 외래교수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심의 위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박장권 SMI 시설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현장관리 실무(안전관리, 품질관리 중심) △현장 안전 관리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개선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및 품질 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7일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의 김광용 대표를 초청해 하남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대하는 자세’란 주제로 진로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2003년 설립된 ㈜투바앤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옴니버스 형식의 ‘라바’ 애니메이션을 성공시켰으며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시리즈를 이어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영미권 국가와 일본, 중국 등까지 진출하는 등 한국 애니메이션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제작된 애니메이션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 목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김 대표는 “애니메이션 제작은 과거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전통적 제작 환경에서 바뀌어 왔다. 제작자는 다양한 기술발달로 인한 기존 산업의 변화를 깨닫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획하며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